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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없다 뽑을 사람이 없다? 핑계 대지 맙시다.

정치이야기 | 2009.01.26 10:32 | Posted by Namu(南無)

대안이 없다, 뽑을 사람이 없다는 핑계.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입니다.

뽑을 사람이 없다고 최악의 악마를 뽑아놓고 '어쩔 수 없다'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면 어처구니 없습니다. 화 나기보다는 어이없습니다. 뽑을 사람이 왜 없었습니까? 악마를 뽑아놓고 "대안이 없다" 그래서 대안이 없다고 최악을 뽑는 건 좋은 선택입니까? 저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논리는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대통령 선거할 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그는 최악의 선택이 될 거라고. 그리고 제 예상에 대로 최악의 상황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최선일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 선거 때 기억 나십니까? 뽑을 사람이 없다고. 정말 없습니까? 그래서 고른 게 최악의 선택인 이명박이었습니까?

우리에게 버락 후세인 오바마 같은 후보가 나올지 아닐지 모릅니다. 그래서 부시를 뽑을 겁니까?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그게 어떤 결과를 불렀는지, 반성합시다.

저번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참사에 우리 모두가 공범이다” 그에 대해 ‘나는 그 정도로 책임 있지 않다' 등으로 많은 분들이 반발하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 공범”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악마를 찍은 이던, 그걸 막지 못 했던 사람이던 모두 공범입니다. 그 책임의 양이 다를 뿐 모두 공범입니다.

문. 박근혜는 어떻게 인물(?)이 됐죠?
답. 박정희의 딸. 박정희 살아있을 때 영부인 역할. 사후 수 많은 언론과 후원자가 노출시켜서 키워주었죠.
문. 이명박은 어떻게 인물(?)이 됐죠?
답. 방송에서 이명박 띄워주는 드라마 만들었죠. 각종 방송 등 역시 띄워주었죠.
문. 노태우는 어떻게 인물(?)이 됐죠?
답. 6.29 선언 이후 방송에서 띄워주었죠.
문. 노무현은 어떻게 인물(?)이 됐죠?
답. 청문회 이후로 언론에서 띄워준 게 있고 개혁당이 발악+시민들 각종 힘쓴 것이죠.

인물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인물이 없다고요? 안 만들어놓고 인물이 어디 있습니까??? 심지어 여러분들에게 유명한 진중권 교수 역시 토론 방송에 출연하고 촛불 항쟁에서 진보신당의 칼라TV를 진행하기 전에는 알려지기나 했습니까? 방송과 미디어가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그렇기에 한나라당이 미디어 악법을 진행하려는 것이고요.

인물은 원래 있는 게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겁니다. 그것에는 미디어의 힘이 중심에 있고요.
그리고 그 후원을 시민이 하는 겁니다. 손가락 빨면서 "인물이 없어~" 이래 봤자 인물은 절대 안 생깁니다. 만들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느 날 만주에서 활동하던 구국의 영웅이 내려오셔서 여러분 앞에 떡 하니 나타나길 기다리는 건 아니겠죠?

여기에서 흔히 하는 딴지.
키울만한 사람이 없다. 뭐가 어쩌고 저쩌고
→ 계속 손가락 빠십시오.
난 모르겠다.
→ 계속 손가락 빠십시오.
그 사람은 인물이 아냐, 뭐가 부족하고 어쩌고 저쩌고…
→ 계속 손가락 빠시라니까요!

핑계 대지 맙시다. 차라리 정치에 관심 없고 그냥 미디어가 좋은 놈이라니까 뽑았다고 하세요. 그게 차라리 자기 탓이 아니라고 피하는 좋은 방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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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333hun.tistory.com 세미예 2009.01.26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흐음.... 2009.01.2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을 향한 님의 종주먹은 이해는 하지만, 좀 공허하군요.
    그런데... 나보고 계속 손가락 빨라는 말은 악담아닌가여?
    누가 손가락 빨고 싶어 빱니까? 손가락을 대체할 다른 무엇이
    있어야 손가락을 빨지 않지요. 안 그렀습니까. 도대체 님은
    머가 그리 대단한 분이라고, 남의 손가락까지 참견인가여.
    어쨌든,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 흐음.... 2009.01.26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방 <손가락 더이상 빨지 않기>에 대한 대안이 떠올랐는 데,
      나무 님이 다음 주자로 뛰면 어떨까요? 무슨 말을 농담처럼
      하느냐구여? 아니, 버락 오바마가 머 따로 존재합니까.
      젊고, 말 잘하고, 국민을 사랑할 줄 알면, 그게 바로
      한국판 오바마가 아닙니까. 오늘부터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 veritashq 2009.01.26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들은 용산전투 대승의 승전보를 듣고
      이명박 대통령님과 한나라당을 더욱 지지하고 있다.
      당신 생각은 당신 생각일 뿐이다.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대안은 이명박 대통령님이시며
      다른 대안따위는 전혀 필요없다.
      다른 대안이 있더라도 여전히 이명박 대통령님이시다.

      국민들은 다른 대안이 있다고 현 정부를 버리지 않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님과 한나라당은
      유일한 대안이기도 하거니와,
      여러 대안들 중에서도 최선이시기 때문이다.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1.26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런 고민을 심각하게 했습니다. 직업을 바꾸는 게 더 나은 게 아닐까. 하지만 제 직업 역시 소중하기 때문에 정치, 사회 활동은 부업으로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양반. 유일한지 최선인지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 하시는군요. 쯔쯔쯔.

    • 흐음.... 2009.01.27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용산전투가 대승의 승전보라고...... veritashq?
      짐승과 다름없는 머리수준으론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네가 떠벌린 말로 짐작컨데 아마,넌 저렴한 가치관으로
      인생을 사는 아주 불쌍한 인물임이 틀림없단 생각이다.
      네 인생이야 물론 당연히 네 것이지만, 문제는 불쌍한
      네 새끼들이다. 부모 선택의 여지없이 태어난 네 새끼들은
      앞으로 누굴 원망하겠냔 말이다. 네 꼴을 고민해 보거라.
      미래의 문제아로 성장할 네 새끼에 대한 사회적 비용은
      그렇다 치고, 네가 네 가슴을 치며 통곡할 그 아푼(?)
      사연은 누가 보상해주겠냔 말이다. 쥐새끼냐? 아니면,
      누구냐? 네가 알다시피 인생은 짦은 것이다. 오늘 하루을
      인간답게 살기도 바쁜 세상에, 공짜로 물려받은 주둥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놀려서야 쓰겠냐? 천하에 빌어먹을 놈이
      바로 네 놈이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네 새끼의
      미래을 생각하여, 개과천선하기 바란다.

  3. Favicon of http://noneway.tistory.com 꿈틀꿈틀 2009.01.26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해주셨어요.
    한국의 문제는 사회현안에 무관한 절반의 궁민 탓이라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4. Favicon of http://snowall.tistory.com snowall 2009.01.26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민노당 후보를 찍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당당히 말할 수는 있습니다. 투표용지를 투표함이 아니라 쓰레기통에 넣는 기분이었다고...

  5. Favicon of http://link.egloos.com 최종욱 2009.01.27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언제나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가 책임집니다. 사람들이 이명박을 욕하면서 한나라당과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 상황은 뭔가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마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겠죠?

  6. 오다기리죠 2009.01.27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모두의 책임이나 모두가 공범이라는 말은 자칫 잘못하면 진정 책임져야 할 당사자들을
    면피해주는 경우로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용산참사를 (쓰기 싫은 표현이지만)철거민탓이라고 하는 쥐박이 지지자들중에도
    은근슬쩍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명박정권과 김석기청장에 처벌과 사과를 넘어가려는 인가들이 많습니다.

    먼저 당사자들을 확실하게 처벌하고 이번 참사의 원인을 정확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 뒤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1.27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한 말씀입니다. 책임자에 대한 문책과 처벌은 당연합니다. 그 다음에 사회적인 책임을 생각하고 사회가 바뀌어 나가야겠죠. 어영부영 넘어가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7. 양현아 2009.03.16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평소에 주변 지인들안테 하던 말입니다.
    다들 관심없다,귀찮다, 그게 그거다 하면서 투표를 안하는 사람을 보면
    어찌나 속이 터지던지....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서..
    만약에 그것도 힘들면 최소한 내가 싫은 사람은 당선안되게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하죠.


    그리고 우연치 않게 들어온 블로그인데 정말 읽을거리도 많고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제가 평소에 읽고 싶었던 내용이 많네요..
    그건 제가 주변인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기도 하고요.
    제 신랑도 많이 공감하는 블로그네요...

  8. Favicon of http://dkguide.com/after-register/basic-mail/after-prof/ 登録後のプロフィール登録 2011.06.01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데 정말 읽을거리도 많고

  9. Favicon of http://1 지롤 2014.06.04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염병늬미똥이다색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