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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투표율의 경기도 교육감 선거, 투표시간 연장 필요하다.

사회이야기/교육 | 2009.04.08 11:20 | Posted by Namu(南無)

경기도의 첫 직선제 교육감 선거가 오늘 열립니다. 앞으로 1년여 동안 경기도 교육을 담당할 교육감 선거입니다만, 최악의 투표율을 보였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보다 투표율이 낮습니다. 총 유권자 수는 850만여 명으로 서울의 808만여 명보다 5% 가량 더 많습니다만, 낮은 투표율로 시작했습니다.

2009/04/08 - 경기도 교육감 선거 개표 중계

경기도 교육감 선거 개표 현황은 위 링크를 통해 실시간 중계됩니다.

오늘 아침 6시부터 시작한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11시 현재 약 4.0%의 투표율로 서울시의 동시간 5.1%에 비해 1.1%가 낮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15.5%로 끝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비해 낮은 10% 초반대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낮은 투표율의 이유

이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대적으로 경기도 거주 주민이 서울시보다 통근 거리가 멀고 그 때문에 출근하면서 투표가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다른 지역보다 해당 지역으로 출근을 많이 하는 수원시 일대가 투표율이 높은 것만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저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이야기한 것입니다만, 현재 부재자 투표 등의 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투표의 경우 아침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출근 전에 잠깐 들려서 투표한다는 건 어렵고, 퇴근해서 투표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보통 6~7시에 칼 퇴근한다고 해도 오후 8시까지 갈 수 있습니까?

이처럼 비현실적인 투표 시간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 수록 투표가 어렵게 만들고, 여유 있는 사장님들은 더 투표하기 쉬운 결과를 낳습니다. 이것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오후에 걸쳐 강남, 서초, 송파의 투표율이 급증한 것과 일맥 상통합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투표율을 높이려면?

정치권에 요구합니다. 이와 같은 부재자 투표에 참가를 손쉽도록 현재 밤 8시까지 가능한 투표 시간을 밤 12시까지로 늘려야 합니다. 기존 8시까지인 것도 개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핑계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미 전자 투표 등으로 개표 시간은 2~3시간 밖에 안걸립니다. 밤 12시에 시작하여도 새벽 4시 이전에 결과가 가능한 개표이므로 더 이상 그런 핑계는 통하지 않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4.08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할 의지가 없어서지 투표시간 때문은 아니라고봐요
    국철타고 부평가서 인천1호선 갈아타고 계양가서 다시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내려서 셔틀버스 타고 사무실까지 출근하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투표하고 출근했습니다.
    투표에 관심이 없어서 투표율이 낮은것이지 아무리 투표시간을
    12시까지 늘려도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겠죠.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4.08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그렇게라도 해서 투표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투표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 좋은 건 아닙니다. 누구나 더 쉽게 참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늘려도 안 할 사람은 안하겠죠. 자신의 권리를 버리고 놀러나 다니는.

  2. ㅋㅋㅋ 아나.. 2009.04.08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고라 걸뱅이들의 추접한 본성이 나오는구나....개고라만 들어가면 무슨 경기도내 존재하는 모든 인간이 투표할것 마냥 육갑이더니만, 정작 이모양.......
    하긴.....개고라에 투표하자 질알 발광하면서 글을 써갈기고 지는 안해도 누구하나 뭐라 할 사람없거든........
    ㅋㅋㅋ 아마 투표를 24시간 해도 개고라 좀비들 안할걸??

  3. 푸른가을 2009.04.08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저같은 경우는 사실 투표해야할 이유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안가고 있죠.
    교육감선거로 얻어지는 이익이라든지 교육의 질이 확 바뀐다면 모를까. 생산성 없는 선거가 아닐런지.

  4. Favicon of https://blog.mujinism.com 무진군 2009.04.08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낮을 수 밖에 없는 투표율입니다..=ㅅ=;
    정치적 관심이 가장 높았던 작년 6월..
    그리고 곧 8월에 된 투표...
    10월인가에 발생된 일제고사 반대...

    .............................
    투표를 할 권리도 던지고 불만만 내는 사람은 없길 바랍니다만,
    역시나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궁금하기도 합니다..

  5. 찬성 2009.04.08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이네요. 당연히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6. 아들엄마 2009.04.08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투표장소를 꼭 거주지에 국한하지않고 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일듯.. 제가 사는 곳은 양주. 제 직장은 의정부. 같은 경기도. 같은 후보지만 거주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시간에 하기 힘들듯. 사무실에서 가까운곳의 투표장소에서 할수 있음 좋으련만.. 아님 아예 공휴일로 하던가..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4.08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방법으로 거소투표가 이미 있습니다. 다른 투표소로 미리 예약하고 그 투표소를 찾아가는 방법인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부재자 투표가 우편으로 미리 투표하는 거라면 거소 투표는 원래 투표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투표하는 것입니다.

  7. 경기도민 2009.04.08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이야기고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8시까지 가려면 정말 바쁘죠... 부재자 투표시 항상 노인분들 중심의 투표가 이뤄지죠.. 이미 교육감투표도 마찬가지였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투표하고 가야지 했지만, 어디 그런가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하고 투표하러 꼭 갈 생각입니다...
    일찍 퇴근할지가 관건이지만^^

    우리애가 어느새 초등 4학년인데,,, 서울시 돌아가는 것 보면 너무 끔찍합니다... 가기전에 공약과 후보성향이라도 알아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4.08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8시까지 투표 가능하니...

      공약과 후보 성향은 보시면 뻔합니다. 뉴라이트가 전국연합이 지지선언을 한 현 교육감(4번)과 시민들이 지원하는 후보(2번). 딱 나뉩니다.

  8. zz 2009.04.08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선거활동 도우미 하러갔다왔었는데요..
    새벽 6시부터 낮 1시까지.

    정말 투표하러 150명도 안온듯..
    1시간에 10명 조금넘게왔나 -_-.....젊은이들은 아예 투표를 안하고.
    애 엄마들도 별로 관심이 없는듯하네요.
    투표해주신 분의 반 이상이 노인분이셨으니까요.


    솔직히 시간이없다는건 변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바쁘셔서 못하시는 분들도 그 중에 계시겠지만

    투표를 안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그냥 자기가 안하고싶어서 안하는거잖아요.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4.08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그 몇 사람을 위해서라도 투표는 하기 쉽게 되야만 합니다. 내가 투표하고 싶은데 여건 때문에 못 하는 환경은 최소화 해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없다는 변명과 핑계를 바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출근 전에 투표란 건 그리 쉬운 일 아닙니다. 퇴근 후도 마찬가지고요. 정작 투표하고 싶어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는 못 하고, 몇번을 찍을 게 뻔한 부자들은 투표소로 여유롭게 마실 나가겠죠.

      이게 이미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보여주었던 결과 아닙니까? 오후 늦게 강남권에서 투표율이 급증하는.

  9. Favicon of https://blog.mujinism.com 무진군 2009.04.08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가 화가 났던건 저는 대표적인 bed town인 노원구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투표를 위해 겨우겨우 도착해서 제일 마지막(봉인지 붙이는걸 봤으니까요.)에 도착했는데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있음에도, 아이 엄마들은 무엇을 하는 건지...... 싶습니다.. 그냥 안하려 해서 안하는 듯 해서 너무 화가 났더군요.
    그리고 정책에 대해서는 화를 내구요..

    시간 보다도 더 시급한 문제는 위에 남무님이 말씀하셨듯이, 거소투표와 투표소 홍보.. 그리고 부재자 투표 안내에 대한 홍보가 너무 미흡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유야 뻔한 것이지만...
    그런걸 알아 보고 투표할 분들이라면 벌써 했겠지..라는 생각도 들정도로 아주 홍보가 최악이더라구요.. 1시간 30분만 있으면 이제 마감을 하겠네요..=ㅅ=;..

    누가 당선되었는가 보다 투표율이 더 신경 쓰이는건 참 우스운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정치적 후진국으로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4.08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선거구, 선거 출마, 투표 모든 것이 누군가에게 유리하게, 그리고 누군가에겐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소 투표도 최근에서야 시행된 제도인데 아무도 모릅니다. 출마하기 쉽고, 선거하기 쉽고, 투표하기 쉬워야 선진 정치 제도 아닙니까? 우린 그마저도 못 갖추고 있는 겁니다.

  10. blood 2009.04.08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에 출근하며 투표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투,개표를 늦

    게까지 하게되면 저같은 긴급복구업체 직원들은 집에도

    못가고 회사나 가까운곳에 있어야 합니다

    투표일은 공휴일을 해주시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