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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여러분, 무엇이 그리 부끄럽나요?

집회이야기/경찰과 전의경 | 2009.05.03 03:57 | Posted by Namu(南無)

집회 도중 보다 보면 경찰관 분들은 부끄러움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기를 들이대면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하이바의 바이저를 내려서 얼굴을 가립니다. 이름표도 계급장도 가리면서 너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찰관은 사복근무가 아닐 때는 자신의 계급과 이름을 숨겨서는 절대 안됩니다. 자신의 소속, 계급, 이름, 즉 관등 성명을 시민이 요구할 때 밝혀야 할 의무가 있죠.

경찰과 전의경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쓰고 있는 모자 색깔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전 경찰관 모자를 개편할 때 모두 ‘은색’으로 만들어졌는데, 감히 경찰관과 전의경의 모자 색이 같을 수 있겠냐는 이유로 ‘금색’으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소속을 숨기고

오랜 기간 집회를 다녔지만, 자신의 소속을 제대로 밝히는 양반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어제 촛불 1주년 집회에서 현장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시민이 현장에 있는 사복 경찰의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쫓아다니면서 찍고 있더군요. 그러자 무전기를 들고 있는 그 양반은 시민을 쫓으며 왜 찍냐며 카메라를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웃으면서 달려갔습니다.

왜 경찰공무원이 공무 수행중인데 초상권을 주장하시나요? 만약 카메라를 가져가고 싶으면 영장 갖고 오셔요.

그 경찰은 왜 놀리듯 자신을 계속 추적하냐고 하며 제게 큰 소리를 치더군요. 사복을 입고 있는데 왜 찍냐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말이죠. 저는 당황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여보셔요. 지금 사복 입고 계시더라도 공무수행 중이잖아요. 지금 들고 있는 무전기는 서울지방청 경비망에 연결되어 있는데 이걸 아무나 들고 있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제가 이렇게 항의를 하고 있으니, 주변에 시민들과 기자가 몰려들자 그제서야 뒤로 빠지더군요. 나중에 옆에 있는 시민이 알려주었습니다. 모 경찰서의 정보계장이라고. 정보과 형사는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습니까?

기자들 온다! 모자 눌러써!

여경 제대를 알고 계십니까? 여경으로만 구성된 기동대로써, 여성 참가자를 질질 끌고 가는 걸로 유명하죠. 이 여성 기동대가 대기하고 있는데, 기자들이 다가가자, 그 여성 제대의 중대장이 이렇게 외치더군요.

기자들 옵니다. 모자 눌러 쓰세요.

경찰 여러분. 부끄러움이 너무 많으시군요. 제가 그래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중대장님. 그렇게 부끄러우시면 여기 나오지 마셔요.

경찰관 여러분, 부끄러운진 알아요?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일까요? 아니면, 얼굴이 드러나는 게 쪽 팔려서 그런 걸까요? 경찰관은 정당한 공무 수행을 하는 것이라면 당당하고 자신 있게 자신의 행동을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 텐데요. 부끄러운 일을 하니 이렇게 얼굴을 가리고 자신을 경찰이란 조직 속에 숨기려 드는 것인가 봅니다. 그런 행동이 열심히 제대로 일하는 경찰 전체를 욕하는 것이라는 걸 이해했으면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평생 경찰이나 해라 2009.05.03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과 상관없는 전.의경이지만..
    니들 명령 때문에 새파랗게 젊은 놈들이 피해를 보는구나.


    군홧발 충격...전.의경 채용 배제 움직임?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8060215390918074&newssetid=455

  2. Favicon of http://ㅀㅋ 서민 2009.05.03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이라? 구냥 똥찰이라하지? 5뿌로를 위한다는 쥐마왕의 말만 듣고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는데 니들이 조폭이 아니고 정당한 공권력력인 경찰이라 할 수 있겠느냐?

  3. ... 2009.05.03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 모자 색갈은 개편하기 전에도 전의경은 은색 직업 경찰은 금색이었어요^^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5.03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개편 당시 처음 안은 지휘관 이외는 모두 은색이었답니다. 그게 반발로 인해 금색으로 바뀐 것이고요. 옛날 뉴스라 제가 검색을 못 했습니다.

  4. 녀석 2009.05.03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뭐가 그리 부끄러워서 기자인척 사기치고 빠져나왔냐?^^

    역겹다 증말 니 인생..

  5. Favicon of http://sestiana.egloos.com 미스트 2009.05.03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공권력이 앞서서 법이고 규정이고 다 무시하는 멋진 모습. 에휴....

  6. 가족들~~ 2009.05.03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사진에 나온 견찰의 가족들 쪽팔려서 어케사노~~

  7. 참... 2009.05.04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배운 어린이 수준으로 글쓰노

    하나를 비판하긴참~~~~~쉽죠잉~!!!

    비판만하고 뭔 결말이 없노

    기승전결...등등~!! 뭐 이런것도 없고

    그냥 본인이 그냥 싫으니 비판만100%한글이네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5.04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말이야 간단하죠. 경찰이 나빠요. 정부가 나빠요. 권력이 나빠요. 법을 어기고 마구 폭력을 저지르나요. 이것도 이해 못 하시는 것 보니 우리말 공부 더 하셔야겠네요^^

  8. 가족들~~ 2009.05.04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사진찍힌 가족들 자랑스럽게 살겠네

    나라의 녹을 먹으며 나라의 일에 열심히 매진하는 모습이 참 좋아~!!

    저렇게 열심히 하느것을 비판하는 당신은 평생 백수~!!

  9. 빨갱이 VS 보수 2009.05.07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이 뭔죄가잇겟어여 위에서 지시내려오는거 할수밖에없는데

    그리고 제발 서울에서 집회좀 안했으면 정작 서울시민이 불편하자나여

    그리고 폭력시위하는건 일부 소수들이 선동하는건데

    우리나라엔 정말 빨갱이들이 있는듯

    시위대가 먼저 도발하지만않는다면야 폭력경찰안나올테고

    경찰은제발 뇌물좀 받아먹지말길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09.05.07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가 없나요? 잘못된 명령에 따라 사람 죽여버려도 죽인 경찰은 죄가 없는 거군요. 전 처음 안 이야기입니다.

      꼭 일부가 선동하네 뭐네 빨갱이가 뭐네. 좀 다른 멘트 없어요? 시민들이 먼저 도발하네 뭐네 하는데 그런 적 없어요. 모르면 가만히 계셔요.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seachol seachol 2009.05.08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다 근본 근원이 되는 위로 위로 올라가 최고 통수권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경찰 - 그들이라 해서 무엇이 특별하게 다른게 있는가 ?
    먹고 살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될 수 있듯이 당신도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요는 시궁창 쥐색기와 그 무리들을 처단하면 일단락 지어지게 될일을 가지고 왜그리들 졸짱부스럽게 그러는지...원...
    시궁창 쥐새끼도 눈과 귀가 있고 더럽고 냄새는 날지언정 마음과 가슴이 있는 고로... 그 파렴치들에 대한 포스트를 효과적으로 망발토록 하자!
    한 놈땜에 나라가 망할 수는 있어도 포스트 하나로 나랄 구할 수도 있능기라 !


    시궁창 쥐새끼 보거라 ! - 얼마나 비열비겁의 극치를 달려 왔으면…
    http://kr.blog.yahoo.com/mossben2002/1089.html

  11. 나그네 2009.05.11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인생

  12. 무궁화 2009.05.12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00만 유태인 및 짚시, 폴란드인등을 가스실에서 학살한 주범인
    히틀러의 부하 아이히만은 아르헨티나 등을 도주하며 살다가
    결국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그는 "모두가 히틀러가 시켜서 한일"이라며 자기는 무죄라고 했다
    하지만 재판관은 "당신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인가?
    그 명령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했다면
    당신은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며 사형시켰다

  13. 2011.08.06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시위대여러분들이 더 부끄럼 많으시던뎅...
    복면도 쓰시고 가면도 쓰시고..
    모자는 기본이고요.
    채증할때는 카메라 후려서 부숴버리고..

    자기자신을 돌아봤으면 합니다.
    편협한 시각으로 어설픈 비판하시면 챙피함만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