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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름! 듀오백 알파 메쉬 α-100M

특별한주제/개인 | 2009.06.14 10:52 | Posted by Namu(南無)

듀오백에서 신형 시리즈인 알파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안 그래도 이전까지 쓰던 의자가 불편해서 구입하려고 가격을 알아보았더니 헉! 소리 나는 가격이더군요. 받침이 메쉬로 된 이 제품은 최소 가격이 30만원. 바로 지르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주주 사은 행사로 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하더군요. 약 10만원 이상 할인되어 20만원 초반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생각한 저는 주주 사은 행사용 코드를 구해 바로 질렀습니다. 10년 이상 쓰던 낡은 의자를 치우고 편한 의자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것을 놓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의자가 도착하다

지난 주말에 도착한 거대한 박스. 가로 70cm, 세로 65cm, 높이 52cm의 거대한 박스. 퇴근 후 집에 돌아오자 문을 열 때 걸려 깜짝 놀랐더니 방에 이렇게 큰 상자가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박스를 뒤집어 옆으로 열어보니 안에는 든든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내용물 확인

 

바퀴 6개와 중심 기둥이 부속된 부품 상자. 유일하게 상자에 별도로 담긴 작은 부품입니다. 작다고 해도 바퀴 하나가 주먹만합니다.

바닥 받침, 몸체, 그리고 등 받침, 목 받침. 부품 수는 적습니다. 이미 대부분 조립되어 있고 꼽기만 하면 됩니다.

조립해 보자

우선 바닥 부분을 뒤집어 바퀴 6개를 꼽습니다. 잘 안 꼽힌다 생각되지만, 약간 세게 쳐주면 푹 들어갑니다. 그럼 고정 부분이 걸려서 다시 빠지지 않습니다.

다음 뒤집어서 중심 봉을 꼽아주면 됩니다. 아주 짧은 봉입니다만, 이게 높낮이 조정을 하는 중요한 부품이죠. 중국에서 이게 터져서 의자에 앉아 있던 사람의 엉덩이에 꼽혔다는 기사가 있던데. 그럴 일이 없길 바랍니다.


다음 몸체 부분의 바닥의 구멍에 중심 봉을 꼽으면 간단. 이미 의자로써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 등 받침과 몸체를 꼽아주면 완성. 메쉬 형태의 엉덩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땀 차지 않고 엉덩이가 시원한 것이 좋죠.

듀오백 알파 메쉬의 장단점

기존 듀오백 라인업에 비해 알파 메쉬의 큰 장점은 바로 메쉬 형태의 엉덩이 받침입니다. 땀이 차지 않으면서 엉덩이와 허벅지가 눌리지 않는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메쉬 형태이기 때문에 반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허벅지도 살짝 쓸리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얇은 천이나 방석을 깔아주는 것이 방법입니다만, 메쉬의 장점을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기존 듀오백의 등 받침이 2개로 분리되어 떠있는 형태였다면, 그 부분이 변경되어 큰 받침이 있고 등 받침이 그에 붙어 있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물론, 알파 메쉬에서도 기존 제품처럼 분리된 등 받침만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점은 장점 같습니다. 또한 팔 받침도 훨씬 부드럽게 움직이고 잘 고정됩니다.

오랫동안 사무실에서 듀오백 구형 제품을 써왔는데 느낌이 꽤 다릅니다. 듀오백 구형은 의자에 몸을 맞춘다는 느낌이었다면, 이 신형 알파 메쉬는 의자가 몸에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편안함으로 따지면 알파 메쉬의 승리입니다.

단점은 누가 뭐래도 무겁다는 점입니다. 이사 등으로 옮길 때 꽤 고생할 것 같습니다. 그 점만 빼면 기존 듀오백 의자에서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이 모두 개선된 것 같아 아주 좋습니다.

편안한 의자 편안한 생활. 10년 동안 낡은 의자를 버리고 새 의자로 바꾸니 참 좋습니다. 이제 이 의자로 즐거운 블로깅을 함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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