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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에서 성공한 SEAMO 베스트 앨범 국내 발매

음악이야기/SEAMO | 2009.12.11 17:03 | Posted by Namu(南無)

제가 다양한 음악을 좋아합니다만, SEAMO는 그 중 다른 이름으로 활동할 때부터 좋아하던 래퍼입니다.

그는 2005년 사다 마사시의 곡을 리메이크한 간파쿠(関白)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서, BENNIE K와 함께한 a love story, 루팡 3세의 테마를 리메이크한 루팡 더 파이어 등을 이어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주제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입니다.

그런 그의 앨범이 최초로 국내에 정식 발매됩니다.

SEAMO 베스트 앨범 국내 발매

2009년 12월 15일 발매 예정인 SEAMO의 베스트 앨범은 총 16곡으로 그 동안 SEAMO로써 활동한 인기곡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SEAMO - Best of SEAMO
10점
소니뮤직(SonyMusic)

Track 01. 関白 (Kanpaku / 간파쿠)
Track 02. DRIVE
Track 03. a love story
Track 04. マタアイマショウ (Mata Aimasho / 또 만나요)
Track 05. ルパン・ザ・ファイヤー (Lupin The Fire)
Track 06. Cry Baby
Track 07. Fly Away
Track 08. 軌跡 (Kiseki / 궤적)
Track 09. MOTHER
Track 10. Honey Honey feat.AYUSE KOZUE
Track 11. Continue
Track 12. My ANSWER
Track 13. 不景気なんてぶっとばせ!!
(Fukeiki Nante Buttobase!!/불경기따윈 날려버려!!)
Track 14. キミヲワスレナイ feat.AYUSE KOZUE
(Kimiowasurenai / 너를 잊지 않아)
Track 15. BONUS TRACK - 心の声 feat.AZU
(Kokoro No Koe/ 마음의 소리)
Track 16. Hey Boy,Hey Girl feat.BoA

최근 음악이 그렇습니다만, 다른 보컬을 피쳐링한 곡이 많습니다. 10번 트랙으로 xxxHOLiC◆継의 엔딩곡으로도 쓰였던 Honey Honey의 경우 AYUSE KOZUE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AUSE KOZUE의 곡에 SEAMO가 피쳐링한 곡도 있습니다.

2009/10/30 - Honey Honey, 그리고 멋진 남자 멋진 여자

이미 그 곡은 제가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사랑 노래를 부르는 SEAMO는 2005년에 데뷔한 래퍼가 아닙니다. 그 이전에는 전혀 다른 성향의 다른 이름으로 노래를 한 적이 있습니다.

SEAMO의 정체는 변태 래퍼 시모네이터

이전부터 SEAMO를 알고 있던 저는 그의 변화를 보고 놀랐습니다.

2005/11/06 - 사람이 이렇게 변해도 되는 거야~?
2006/08/20 - 변태 래퍼 SEAMO

그가 SEAMO란 이름으로 2005년 싱글을 내기 전에는 그는 시모네이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시모네이터는 쿠메타 코우지의 남국 아이스하키부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입니다. 쿠메타 코우지는 “절망선생” 등으로 허무 개그와 패러디로 인기가 있는 만화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름에 있습니다. “시모네이터”“시모네타(下ネタ)”“터미네이터”의 합성어입니다. 시메네타는 일본어로 “야한 농담”이라는 뜻입니다. 굳이 한국어로 하자면 “야동네이터” 정도인 것 같습니다.

시모네이터로 활동할 시절의 뮤직 비디오인데, 홀딱 벗고 일본 전설에 나오는 텐구 가면을 거시기(…)에 달고 다오는 모습이라니,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シーモネーター & DJ TAKI-SHIT / 浪漫ストリーム

이 곡은 시모네이터 시절에 함께 활동하던 DJ TAKI-SHIT과 한 곡인 낭만스트림입니다. 코메코메 클럽의(米米クラブ)의 낭만비행을 샘플링한 곡입니다.


米米クラブ - 浪漫飛行

원곡과 비교하니 어떻습니까? 원곡의 리듬을 샘플링으로 깔고 거기에 랩이 끼어들어서 융화된다는 내용을 뮤직 비디오에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흘러나오는 멜로디에 시모네이터가 뛰어들어 방해하는 듯 하다가 서로 어깨 동무하는 모습. 곡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변한 이유는?

SEAMO, 본명 타카다 나오키(高田尚輝)는 1975년에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습니다. 1995년부터 나고야와 토카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모네이터로 인디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힙합 아티스트의 팀인 「남자기숙사(男塾)」을 만들어 활동하였습니다. 그래서 SEAMO는  요즘도 “기숙사장(塾長)”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합니다. 2002년에 앞서 소개했던 낭만 스트림으로 메이져 데뷔를 하였고, 2005년부터 SEAM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EAMO / 2009 tearbridge production

이렇게 변태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던 그가 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그가 나고야를 벗어나 좀 더 큰 무대에서 뛰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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