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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신고 마지막 날! 6.2 투표 못 한다면 신고하라!

정치이야기/선거와 투표 | 2010.05.18 13:58 | Posted by Namu(南無)

2010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들어가는 지방선거입니다만, 6월 2일 당일에 바쁘거나 집에 없어서 직접 투표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부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6월 1일부터 해외 출장이 정해져서 부재자 투표를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부재자 투표가 오늘로 끝! 5월 18일이 마지막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출근하다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는 동네 동사무소로 갔습니다.

부재자 신고는 5월 18일까지 주민등록상 또는 국내거소신고지인 구, 시, 군 장에게 도착되어야 합니다. 이미 우편으로 보내기엔 늦었기 때문에 이제 남은 방법은 동네 동사무소로 직접 찾아가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인가? 방법은 퀵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물론 비용은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의 중요한 의무이자 권리인 투표를 버릴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부재자 신고는 어떻게?

부재자 신고는 양식에 맞게 신고한 다음 동사무소로 내면 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퀵으로 보내거나 빨리 퇴근해서 직접 제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후 6시까지만 동사무소가 운영하니 그 전까지 가시면 됩니다.

부재자 투표는 정확하게는 부재자 투표와 거소 투표로 나뉩니다. 부재자 투표는 6월 2일에 시간이 나지는 않지만 그 전에 미리 다른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소 투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다른 이유로 부재자 투표소도 갈 수 없는 경우에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우편으로 투표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재자 투표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빨간선 안의 주소에는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적고, 거소에는 우편물을 받을 주소를 적습니다. 직접 받을 주소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하게 적습니다. 전화번호는 혹시 부재중 우편물을 받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부재자 신고사유에 5번에 동그라미 치면 끝!

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빨리 부재자 신고하는 겁니다!

부재자 투표는 어떻게?

자, 이렇게 신고했다면 신청한 주소(=거소)로 투표 용지가 도착합니다. 이제 이것을 들고 5월 27일, 28일 이틀 동안 전국 부재자 투표소 중 편한 곳으로 가면 됩니다. 단, 시간은 이른 10시부터 늦은 4시까지. 시간이 참 빡빡합니다. 심지어 장소도 빡빡합니다. 각 구 단위에 1개있을 정도입니다. 작은 시 단위라면 달랑 하나 뿐입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보시스템

그런데 정작 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를 가서 찾아보아도 부재자 투표소가 어디인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18대 국회의원선거관리 시스템을 통해 부재자 투표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관리 시스템

부재자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시고 5월 27일, 28일 이틀 동안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공항 안에도 부재자 투표소가 있기 때문에 출장, 여행 출발 전 또는 도착 후에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직접 부재자 신고를 해보니…

그러나, 직접 부재자 신고를 해보니 아주 짜증 만발이었습니다.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기만 하면 되는데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고 사람을 몇 십분 기다리게 하질 않나, 부재자 신고를 왜 하냐고 묻지를 않나. 부재자 신고하러 직접 동사무소까지 찾아갔는데 부재자 신고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부재자 신고를 할 때 이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재자 투표 신고서를 제출하고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만약 이유를 묻거든 “그런 거 왜 궁금해 하십니까? 빨리 접수하세요”하고 당당하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여러분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게다가 요즘 같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꼭 투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데굴대굴 2010.05.18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재자 투표소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난감했는데, 다행히 여기에서 링크를 찾았습니다. 이건 투표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진짜 꼭꼭 숨겨놨어요.

  2. Favicon of http://raftwood.net 뗏목지기™ 2010.05.18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부재자 투표를 할 일은 없었지만, 얘기만 들어도 짜증 만땅이로군요!!

  3. 지나가다 2010.05.18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빨들의 착각

    투표율이 높으면 지들에게 유리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역대 최고 투표율에서 보수우익이 이겨왔다는 펙트

    솔직히 좌빨들은 얼마안되는 소수 한 3.4%정도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10.05.18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 때 이야기하니?

    • 나그네 2010.07.17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이런데도 좌빨타령하는놈들이 오는구나
      도대체 부재자투표 안내글에 뭔 좌빨타령이래
      웃기는 자칭 보수우익(타칭 친일매국노)들일세

    • 나그네 2010.07.17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좌빨타령하는 애들 대부분 민주당도 좌빨로 몰지 않나?
      얘는 그 부류 중에선 그나마 좌우개념이 쥐꼬리만큼은 있나보네?
      근데 요즘 민노당+진보신당+사회당 지지율 합치면 3.4% 넘는데?

    • 나그네 2010.07.17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알고보니 블로그 이름이 시사공작소였네요. IT관련글로들어온지라 몰랐;;
      시사게시물이 많네요. 좌빨타령하는놈들이 때리러올만할듯.

  4. Favicon of http://engagestory.com/tt 인게이지 2010.05.26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재자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첫 페이지에 부재자 투표소 검색이 있습니다.
    저건 지난 선거라서 이번엔 없는 투표소가 있으니 주의를...
    (보통은 구청의 공간을 활용하는 지라 비슷하지만 그외의 투표소는 변동이 있습니다.)

  5. 지나가는이 2010.05.30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절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제 경험을 좀 말씀드려보지요.

    선거공보물을 받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 글 본문에 나온대로 저도 그랬지만 부재자 신고시에 전화번호를 적으래서 순진하게 다들 적었지요? 그런데 공보물을 담은 큰봉투에 전화번호가 떡하니 적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등기를 받아도 전화번호가 이렇게 노출된 적은 없었습니다.
    몇년전 대선때 부재자신고를 해서 받은 공보물 봉투에도 전화번호는 없었습니다.
    배달사고를 막고자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으면 선관위가 책임지고 철저히 보호해줘야하는 것 아닙니까? 아무나 다 보라고 전화번호를 그리 노출시켜놓은 것인지? 등기라 믿을 수 있다고 강변하는 분들 계실 거라 봅니다. 그러나 통신사 요금 명세서에도 010-12XX-34XX 식으로 찍혀 나옵니다.

    또한 회송용봉투에는 등재번호만 찍혔었는데 법이 바뀌었다고 전에 없던 생년월일도 인쇄되어 있더군요. 속지도 없는데 말입니다. 이거 개표소에서 꺼내면 몇살쯤 되는 사람이 대체로 몇번 찍었다...하는 성향까지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과정이 철저하다면 걱정없겠지만 봉투를 열어 개표과정에 참여하는 것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당연히 비밀투표원칙이 어긋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관위에 문의해본 바 생년월일만으로는 비밀선거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하지요. 도시라면 인구가 많고 작업량이 많아 이 말은 옳은 말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구가 적은 곳에 사는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나이 어린 사람이 투표하러 왔다고 투표소에서 어르신들께 단체로 비웃음을 당한 기억도 있는지라 비밀선거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불안해합니다. 시골 투표소분위기를 선관위는 간과하고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 개인정보를 소홀히 하는 느낌이 강했던 이번 부재자투표과정이 많이 신경쓰였고 불쾌했답니다. 개인정보는 과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랍니까? 정부는 국민의 개인정보를 캐묻기만하지 전혀 지켜주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