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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그 6년의 역사를 살펴본다

컴퓨터주제/윈도우 라이브 | 2012.12.23 18:51 | Posted by Namu(南無)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의 등장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2004년부터 처음 블로깅을 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작업은 어떤 글을 쓸지 구상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미리 편집해 놓고, 웹에서 편집하는 에디터를 통해서 이미지 파일을 모두 업로드하고 본문에 삽입하고 그 내용을 하나 하나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지가 많으면 많을 수록 글 쓰는 과정이 오래 걸려서 글 하나를 세심하게 쓰다 보면 몇 시간이 걸리곤 했습니다.

2008/08/22 - Windows Live Writer로 블로깅을 해보자.

그러나,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가 등장하자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다른 블로그 API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 특유의 인터페이스로 간략화된 워드 수준의 편집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물론 이미지 등의 첨부 파일을 그대로 올릴 수 있으니 이것은 매우 편했습니다.

2012/12/04 - Windows 라이브 라이터, 무설치 버전으로 만들기

다음은 모두 기존에 보관하고 있던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를 무설치 버전으로 실행한 것들입니다. 기존 버전을 꾸준히 보관하였기 때문에 이런 글도 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의 역사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만든 제품이 아닙니다. 최초의 제품은 OnFolio가 제작하였던 OnFolio Wirter입니다.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가 OnFolio를 인수하면서 이 애플리케이션은 시작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처럼 다른 회사를 인수하여 그 회사의 제품을 자사의 제품군에 추가한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최초의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는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의 최초 버전인 버전 12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단의 메뉴와 툴바, 오른쪽에 필요 기능이 있는 것 등이죠. 이 베타 버전은 이후 2007년 11월 6일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2008로 처음 출시됩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버전 12(2008)

2007년 11월 6일 처음 출시된 버전은 지금과는 사뭇 다릅니다. 베타 버전과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로고가 짙은 초록색을 띄고 있는데 이것은 당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8.5(웨이브 2)의 영향이 큽니다.

디자인은 당시 라이브 메신저 8.5와 유사합니다. 상단의 색깔 등이 라이브 메신저와 공유하는 등, 라이브 메신저와의 통일을 추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라이브 메신저 등과의 유사성은 이후 라이브 라이터에 꾸준히 유지됩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버전 14(2009)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2009는 2008년 12월 15일 출시됩니다. 이때부터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는 별도로 설치되지 않고 윈도우 라이브 필수 패키지의 하나로써 설치되기 시작합니다.


Windows Live 필수 패키지 2010 다운로드

로고에 미묘한 물결 모양이 들어있는 것도 당시 라이브 메신저 2009와 동일합니다. 이와 같은 통일성은 화면에서도 영향이 있습니다.

상단의 메뉴가 짙은 색에서 평범한 색으로 바뀝니다. 플러그인을 추가하여 삽입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추가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버전 15(2011)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는 2010년 6월 24일에 출시된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웨이브 4의 베타 버전으로 처음 선을 보입니다. 오피스 2010부터 처음 적용된 리본 인터페이스와 함께 말입니다. 이것은 9월 30일 최종 버전이 출시됩니다. 이 버전부터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이 사라지고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에서만 설치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Windows Live 필수 패키지 2011 다운로드

새로운 버전의 라이브 라이터는 더 밝은 하늘색으로 로고가 바뀝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성향이 밝은 색, 그리고 파스텔 톤의 색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과 일치합니다.

드디어 대망의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 어떤 분들은 이것을 매우 싫어하시던데, 저는 메뉴가 직관적으로 보여서 좋습니다. 단축키를 써도 좋고, 마우스로 툭툭 써도 좋고 해서 말입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버전 16(2012)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2012는 2012년 8월 7일에 윈도우 필수 패키지 2012의 하나로 출시됩니다. 여기서 가장 큰 변화점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윈도우 라이브 필수 패키지에서 윈도우 필수 패키지로 변경. 둘째, 윈도우 8의 지원입니다. 더 이상 윈도우 비스타에서 설치할 수가 없게 됩니다. 반대로 윈도우 8을 이용한다면 라이브 라이터 2012를 설치해야만 합니다.


Windows 필수 패키지

윈도우 필수 패키지가 되었지만, 이름은 윈도우 라이터가 아니라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입니다. 윈도우 로고가 삭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면은 똑같습니다. 기능도 새로운 기능이 없습니다. 아아 허탈합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로고 비교

2007년에 처음 등장하여 2012년까지 6년 동안의 라이브 라이터의 로고를 보면 윈도우 라이브 전체의 디자인 컨셉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Windows Live Wirter 2008
Windows Live Wirter 2009
Windows Live Wirter 2011

Windows Live Wirter 2012

윈도우 로고를 강하게 강조하고 짙은 색을 썼던 최초 로고에서 2012년으로 갈 수록 점점 밝은 색으로, 윈도우 로고는 점점 작아집니다. 심지어 2012년에는 로고마저 사라집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화면 비교

화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라이브 라이터 2008과 2009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화면의 배색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Windows Live Wirter 2008
Windows Live Wirter 2009
Windows Live Wirter 2011
Windows Live Wirter 2012

그러나 라이브 라이터 2011부터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되면서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바뀝니다. 그에 비해서 라이브 라이터 2012는 아무런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의 6년 역사,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다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가 2007년 처음 출시되면서 블로깅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더 빠른 속도로 더 편리하게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만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블로그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제약은 이해가 가나, 좀 더 역동적인 코드를 통해 글을 쓸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파워포인트로 미리 작성한 문서를 중간에 삽입하여 슬라이드로 볼 수 있도록 한다던가 말이죠. 지금은 그것을 다른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올려야만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 문서 공유를 가능토록 하는데, 이것을 본문에 인용한다던가 그런 다양한 기능 말입니다.

Windows Live Writer Plug-ins / 마이크로소프트

물론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플러그인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역동적인 기능의 추가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와의 연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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