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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면 싫어하고 좋아하면 좋아하고

특별한주제/게임 | 2006.08.29 21:14 | Posted by Namu(南無)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가 봅니다. 내가 그를 좋아하면 그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그를 싫어하면 그도 나를 싫어하게 됩니다. 뻔히 알고 있지만 그렇게 알고 살게 되진 않는 법이죠.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 마음은 은연중에 내비추이게 되고 그런 호의를 본 그는 그 마음을 알게 됩니다. 물론 멍청이 또는 둔감,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신 분에 대해서는 예외입니다. 그럴 때는 그 호의를 명확하게 말해줄 필요가 있죠. 그와 반대로 그를 싫어한다면 그 마음을 아무리 숨겨도 그 생각은 드러납니다. 심지어는 제발 숨기려고 해도 드러나기 마련이죠.

제가 미묘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업무 메일에 농담 따먹기를 한다.
책임지지 않는다.
내 할 일을 남에게 넘긴다.
내가 하는 일만 중요하다.
남이 하는 일은 별거없다.


머 이 정도는 뻔한 이야기이고 이 중 어떤 것은 아니게 생각하시는 이야기들도 있겠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이런 모습을 많이 봅니다.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때도 있고 험악하게 말할 때도 있고, 회의가 웃을 때도 있고 심각할 때도 있죠. 개념 파악 조낸 못 하고 언제나 웃는 인간도 있고 언제나 자신만의 세상에서 찡그리고 있는 인간도 있기 마련이죠. 그 중 어느 쪽이 싫냐면 개념 파악 못 하고 농담 따먹기 하는 양반입니다. 의외로 다른 네가지보다 분위기 싸한데 농담이 나오냐 싶은 경우가 있죠. 그런데, 웃기는 건 제가 저런 사람을 싫어하는데 특정한 사람들이 저러하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겪은 케이스가 적은, 즉 표본이 적은 것으로 통계 결과화 하여 그 집단을 평가하려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곘습니다. 요즘 그래서 심히 고민 중이네요. 고민을 하던가 사무실에서 쓰는 내 무선 마우스가 박살나던가. 둘 중의 하나일 거 같네요. 제발 부탁이니까 그렇게 만드시진 마시고, 자기 일 남에게 간단히 넘기고 땡 치고 퇴근하지 마세요. 바쁘다니까 일 땡겨주니까 그러곤 땡 하고 퇴근하지 마시고. 누구나 바쁜 거잖아요. 누구나 힘들고. 그러니까 서로 도와가며 굳럭! 하던가 서로 얼굴 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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