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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얼큰이 슈퍼맨!

특별한주제/영상과 서적 | 2006.07.05 22:59 | Posted by Namu(南無)

저녁 먹다 갑자기 영화에 삘이 꼽혀서 만사 재껴두고 보고 말았습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롱 타임이란 것도 모르고 봤고
영화에 대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보고 -이런 경우 최근 꽤 드물었음-
저녁 먹고 입장하니 바로 시작하더군요. 커튼 열리면서 풀 화면 전개. 바로 워너 브라더스 로고와 함께 영화 시작.

슈퍼맨 리턴즈 SE (2disc)
10점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브랜든 루스, 케빈 스페이시 외
워너브라더스

강추!
진짜루...

영화 내용만 놓고 보면 슈퍼맨 3 짝퉁(?)입니다만,

아아...

슈퍼맨이 날아가다 음속 돌파할 때 펑 터지는 효과하며 화면에서 눈을 땔 수 없었습니다.

최고!

단점이 있다면 메가박스 1관.

아 쉣 촛점이 안맞고 엉망입니다.
어째 이럴 수 있습니까 너무하네 아놔.
이러면 안되지 말입니다. 영화관 셋팅 개판입니다.

머어 영화 재미있게 봤으니 아쉬움은 없습니다.
시간 나면 3D 아이맥스로도 볼까 생각을 합니다.

약간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어서 좀 영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영화 구성 자체는 내용이나 전개에 있어서 렉스 루터는 전보다 못 한 느낌입니다. 렉스 루터가 슈퍼맨을 괴롭히는 모습은 멋진 악당이라기 보다는 동네 양아치 같은 느낌입니다.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습니다만, 약간 귀여우리만큼 어눌하기도 하고. 렉스 루터를 그리는 감각이 완전 달랐네요. 악마라기보다는 악동이랄까요? 나름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악마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첫 등장씬 정도이네요. 하지만 마지막 장면의 렉스는, 불쌍하다기보단 웃겼습니다. 반대로 슈퍼맨은 너무 멋집니다. 크리스토퍼 리브가 살아계시다면 그런 멋진 슈퍼맨에 찬사를 보냈으리라 짐작될 만큼. 저는 아줌마가 아니라 슈퍼맨의 "거기"는 별로 눈에 안들어왔습니다^^. 두번째 볼 때는 이걸 좀 더 유심히 봐야겠네요. 혹시 놓쳐서 화면 수정이 안된 부분이 남아있지 않나 하고 말이죠.

다른 주변 인물에 있어서는 친구(?)인 사진 기자와 리차드의 내면이 별로 비추어지지 않았다는 것. 결국 슈퍼맨-로이스-렉스 루터라는 인물상만 너무 강인했습니다. 그나마 좀 좋았던 것은 키티 코왈스키! 그런 복고풍 드레스 좋아요~

여튼 강추! 저번에 보았던 엑스맨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엑스맨은 기대에 비해 50점 이하, 슈퍼맨 리턴즈는 기대에 비해 100점 이상. 처음 기대치가 달랐던 것도 있지만, 이 정도면 괜찮지 말입니다. 15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진짜 뻔하디 뻔한 이야기와 내용 갖고 그렇게 재밌게 만든 브라이언 싱어 감독도 역시 칭찬할만 합니다.

예, 슈퍼맨이 돌아왔습니다.
그는 그대로지만 그를 비추는 카메라만은 세월의 흐름을 겪고 더 멋져진 모습으로 말이죠.

슈퍼맨 리턴즈 LE (3disc)
10점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브랜든 루스, 케빈 스페이시 외
워너브라더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파티마 2006.07.06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 슈퍼맨을 봤구나. 훗훗 그렇군. 많이 느낌이 나와 다르네. ^^여하튼 난 브라이언 싱어는 걍 아웃사이드 히로들이랑 놀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네. 그러기에 슈퍼맨은 너무 주류의 영웅이었다~ 싶음. 암튼 나에겐 너무 서글픈 슈퍼맨이었어~^^

  2. Favicon of http://taliesin.egloos.com Taliesin 2006.07.06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정말 좋았음..
    엔딩 크레디트 끝날 때까지 앉아서 음악감상하고 왔소..

  3. Favicon of http://potechy.egloos.com 이오냥 2006.07.06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가박스 7관은 가운데 접힌자국 난 스크린을 아직도 펴지 안하서 보는 내내 거슬렸다우.
    그런데 1관은 촛점이 안 맞다니;-;

  4.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6.07.06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티마// 이상하게 1,2편보다 -수작이라 칭하는- 3편이 더 기억에 남아요. 저는 크립토 행성인이 아니라 슈퍼맨이 될 순 없지만 지구인이라 렉터는 될 수 있어서 아닐까요?^^

    Taliesin// 회사 돌아와서 처리할 게 있어서 다 보진 못 하구 크리스토퍼 & 다나 리브에게 감사해요 까지 보다 나왔소.

    이오냥// 저번에 엑스맨 볼 땐 괜찮았는데. 아 그땐 디지털이 아니었나? 1관에선 촛점이 안맞아서 좀 눈 아팠어요

  5. Favicon of http://nlbc.egloos.com 파티마 2006.07.10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맞다. 지난번에 잊은 얘기. 씨지비 용산 아이맥스 웬만하면 보지 말어라(요금도 만원이지만) 일단 화면에 뎀비는건 좋은데 너무 거리가 가까워서, 전체적으로 화면을 감상할 수가 없다. 저멀리 천정에 둥글게 감싼 화면을 반쯤 누워서 보는 아이맥스와는 천지차이. 거기다 부분 3D(슈퍼맨의 경우)라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해야 하는데, 안경을 쓰고 벗을 때 최소한 10초 정도 눈이 조리개 맞추느라(-_-) 시간이 걸려. 초점이 안맞는다. 엄청 짜증나고 정신 없음. 걍 큰 화면있는 대한극장10,11관이나 상암 씨지비나 뭐 그런데, 가능한 뒷줄로 좌석 잡아서 디지털로 보는게 제일 나을 듯하더라. 이만 총총. /캐리비안 2 봤는데.. 즐이야~ -_-+

  6.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6.07.10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티마// 2D 디지털로 봤으니 3D 디지털 아이맥스를 보려고 했는데. 초점 안맞고 머 그런 건 좋은데. 어쨌든 3D는 보고 싶은 거죠. 용산 CGV 아이맥스 말고 3D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