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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샀습니다. Vega

컴퓨터주제/노트북 | 2007.01.08 03:58 | Posted by Namu(南無)

노트북은 작아야한다. 작은 노트 사이즈여야 하지 않나? B5도 큰 거 같다.

지금껏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었습니다. 후지쯔 P1510이나 1610도 큰 느낌이 들더군요. 회사의 다른 분이 P1510도 쓰고 또 다른 분이 P1610도 쓰지만 제가 보기엔 둘 다 큽니다. 왜냐면, 제 가방에 안들어가거든요. 가방에 노트북 하나만 넣으면 되겠지만 그 외에도 다른 걸 넣어야 하니. 가격도 비싸고요. 그렇다고 VAIO UX 시리즈는? 너무 비쌉니다! 버럭! 쏘니즐! 옛날엔 쏘빠였으나, 쏘니 타이머에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제는 쏘까입니다. 제 방에 있는 쏘니 제품은 PS2 -DVDP로 전락-과 MDR-888입니다. 888은 제대 후에만 3개는 산 거 같군요. 빌어먹을.
어쨌든 구입! 좀 기다려볼까 생각했으나, 40GB 모델 출시로 바로 구입했습니다. 512MB / 40GB 모델이죠.

사용 시간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 모델은 512MB라서 조금 더 짧습니다만, 그래도 동영상 보면서 웹 서핑하면서 4시간을 훨씬 넘겼습니다. 물론 제가 밝은 화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LCD 밝기를 최저로 해놓은 탓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장 스피커로 재생했어도 저 정도니까요. 라온디지털에서 밝히는 테스트 환경은 중간 밝기, 256MB 모델이라고 하네요. 그 경우 5시간 정도라고 하고 512MB 모델은 램 모델이 추가로 기판에 꼽혀있어서 사용 시간이 1시간 정도 더 짧다고 하는데, LCD 밝기 조절로 충분히 더 늘릴 수 있겠네요.

그 동안 노트북에 대한 큰 관심은 있었습니다. 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죠. 매일 출퇴근에 3시간씩 까먹고 많은 회의 때마다 손으로 쓰는 것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니까요. 음악보다는, PV, TV 출연, 라이브 등을 더 즐기게 되었는데도 밖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죠. MP3P 뿐이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테스트 삼아서 외출하는 김에 파우치에 VEGA만 달랑 넣고 들고 다녀봤는데, 아주 좋더군요. 단점은 달랑 손가방만 들고 다니는 아저씨 겉아서 좀 그랬다는 것과 이어폰 선이 덜렁거린다는 점. 어차피 곧 블루투스로 갈아치울 생각이니 그건 문제는 아닙니다.

이 모델의 최대 단점은 3D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CPU가 느린 것도 아니고 키보드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제 생각은 그렇네요. Wi-Fi와 블루투스가 내장이 아니라는 점이네요. 요즘 휴대용 기기에서는 필수 품목이라 생각합니다만, 개발 컨셉 자체를 PMP의 확장으로 생각하다보니 무선 지원 기능이 제외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 버전이 나오면 나오겠죠. 그러다보니 무선 관련해서 투자를 좀 더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내일부터는 훨씬 마음 편하게 출퇴근하며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주에 유무선 공유기, 블루투스 동글, 블루투스 수신기, 블루투스 키보드까지만 구입하면 풀 셋 마무리 될 듯 하네요. 그 전까지는 좀 귀찮지만 유선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포스팅의 후속작이겠죠. 어떻게 무선과 블루투스를 맞추었는가. 약간은 수공을 해야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계획은 다 세워놨지만 아직 실행하지 않았을 뿐이죠.

여담입니다만, 요즘은 핸드폰 덕분에 블루투스 모델이 좋은 게 많네요. 동글부터 헤드셋, 별도 이어폰을 꼽을 수 있는 모델도 몇달 전까지만 해도 찾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널린 것 같습니다. 무선은 좋은 것이죠. 모든 장치는 무선으로 연결하는 게 제 목표이니까요. 어쨌든 블루투스와 Wi-Fi의 도입으로 27Mhz가 범람하던 제 방에 2.4GHz도 범람하게 되었습니다. 딸 낳는 건 확정인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cab.egloos.com 물빛바람 2007.01.08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ux 써보시면 정말 아트인데 ㅠ_ㅠ(...)

  2. Favicon of http://lohengrin.egloos.com Lohengrin 2007.01.09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진샤 SA도 괜찮죠

  3. Favicon of http://mirugi.egloos.com mirugi 2007.01.09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주의는 '휴대용은 가벼워야 한다'니 비슷한 것 같군. 고진샤 SA 같은 경우엔 크기도 너무 큰 편이지만(218(W) x 25.4(H) x 163(D)mm) 무엇보다도 무게(배터리포함 960g)가 거의 1kg에 육박하는 엄청난 무게라서 제외. 5년 전에 샀던 ThinkPad 240Z도 1.45kg이었는데 이거보다도 무거우니….

    PDA보다는 고성능이면서도 항상 들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가볍길 원하기 때문에 역시 소니UX(517g)이나 라온VEGA(표준배터리480g) 정도는 되어야겠지. 그런데 VEGA의 문제는 역시 블루투스도 무선LAN도 내장이 아니라는 거군. 설마 이것들 외장시키면 결국 무게가 도로 900g대로 올라가는 거 아냐? 만약 그렇다면, 결국 비싸도 소니UX17LP 밖에 대안이 없는 건가…. 나도 고민 중이니, VEGA 무선화 완성되면 다시 포스팅 부탁∼;

  4.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01.09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빛바람// UX는 저거보다 몇배는 비싸죠. 2배? 3배?

    Lonhengrin// 스펙이 비슷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습니다만, 역시 커서요. 커서요... 커서요...

    mirugi// Wi-Fi는 기본 USB로 번들 제공합니다. 무게는 18g. 블루투스 동글 중 GG 텔레콤꺼가 16g입니다. 합쳐서 34g. 실제로 써보니 무선 말고도 몇가지 손볼 게 있는데 손 보고 나서 포스팅하겠음.

  5. Favicon of http://mirugi.egloos.com mirugi 2007.01.09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앞에 내가 잘못 썼네. 1.45kg이 960g보다 무겁진 않지.; 내 말은 5년 지난 것 치고는 별로 안 가볍다는 이야기. 500g대는 되어야 역시 좀 안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1kg면 사실 무거움….

  6. Favicon of http://yaoi5555.egloos.com 곰냥이 2007.01.10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으시겠다ㅠ 저도 노트북은 작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2년 전에 후지쯔 샀었는데요~
    요즘 보면 그것도 커요;;;;
    진짜 1kg넘으면 무겁다는-ㅅ-;;;;
    그림의 떡으로 바라만 보고 있는 vega...ㅠㅠㅠ
    발열은 어떤가요????

  7.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01.11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irugi// 480g도 한손으로 들긴 좀 무겁네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한손에 베가 들고 있으면 팔 아파요. 제가 팔 힘이 없는 탓도 있지만.

    곰냥이// p 시리즈인가보죠? p1610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가방이 무거운 것도 부담스러워서요. 가방엔 어댑터, 우산 이렇게 밖에 안들었어요^^
    발열은? 꽤 있습니다. 팬리스다 보니 좀 있네요. 겨울철에 밖에서 두손으로 들면 손난로 대용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