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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도 망내 할인과 무료도 사기입니다.

IT네트워크/모바일 | 2007.10.15 15:19 | Posted by Namu(南無)

SKT의 요금 할인은 사기입니다.라는 글에서 SKT가 2,500원을 추가하면 SKT 통화 요금에 대해 50% 할인을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구라이며 뻥이며 사기인지를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 요금 할인 같지도 않은 뻥에 대해 KTF/LGT는 반대를 하고 있었는데 LGT가 참다 참다 먼저 매 맞겠다고 나섰습니다. 제 생각아는 KTF, LGT도 이 요금 할인에 뛰어들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LGT가 먼저 터뜨렸습니다. 매 먼저 맞는 게 좋을 거 없을텐데?

망내할인제 본격화「다음은 데이터요금 경쟁?」 SKT에 이어 LGT도 망내할인, 데이터요금 경쟁도 시작되나

자, 발표한 요금을 보면 세 가지입니다.

1. 1,000원의 부가 서비스로 LGT 망내 요금 50% 할인
2. 15,500원의 기본 요금으로 LGT 망내 20시간 무료 통화
3. 41,000원의 기본 요금으로 LGT 망내 20시간 무료 통화 + SKT/KTF 통화 300분 무료 통화

우와! SKT보다 반도 안되는 가격! 거기에다가 LGT 망내 20시간 무료 통화! 우와 우와 우와 대단해요!

물론 그럴리가 없죠. 다 여기에는 계산이 있는 겁니다. 제가 SKT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 고발하면서 SKT의 점유율이 50%를 넘는다는 것을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LGT의 시장 점유율은 아주 미미하죠. LGT 망내할인, 얼마나 싸지나에서 보면 LGT의 망내 통화 비율은 23% 가량이므로 그에 따른 요금 할인 혜택이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계산하려고 합니다. 기준을 SKT에서 계산할 때와 똑같이 봐야하거든요. '현재 LGT 가입자의 망내 통화량'이 아닌 전체 이동 통신에서의 LGT의 점유율을 기준으로 저번 SKT 요금 할인을 판단할 때와 같은 기준으로 보고자 합니다.
KTF-LGT "망내할인 어찌할까" 고민에 따르면 SKT 50.5%, KTF 31.7%, LGT 17.8%라고 합니다. 즉 이론상 제가 거는 100통의 통화 중 18통이 LGT의 사용자에게 걸 가능성이 있다 이거죠. 그렇다면 제가 SKT 번호를 가진 사람보다 LGT 번호를 가진 사람에게 걸 비율은 이론 상 1/3 정도 밖에 안됩니다. 자, 2,500원 나누기 3하면? 삥뽕! 833원 되겠습니다. 정확하게 계산하면 881원입니다. 잠깐? 이거 SKT보다 안싸잖아요! 숫자 맞추려고 반올림한 건가요? 반올림한 것치곤 너무 앞자리 숫자로 하신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기왕 할인할 거면 800원으로 해시지. 1,000원은 안싼 거 같아요! 그러나 다행인 것은 SKT처럼 특별한 요금 제도를 둬서 그걸 써야만 할인이 되는 건 아니고 1,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요금제에 가능하도록 부가 서비스로 했다는 거죠. 최소한 이 점에서는 낫습니다. 기존에 쓰던 좋은 요금 플랜에 가볍게 1,000원만 내면 되니까요.

일반적인 10초/20원의 요금이라면 1,000원 어치를 채우려면 1000초만 쓰면 됩니다. 아, 전체 제가 통화할 100통 중 17.8통만 LGT 사용자와 하는 통화니까 실제로는 5600초를 통화하면 됩니다. 즉, 93분이며, 그 중 LGT 사용자와는 약 8분 가량 통화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은 5,600원의 통화 요금을 쓰게 됩니다. 즉, 최소 5,600원 이상 통화를 해야 이득을 보기 시작한다는 거죠.

LGT 망내 할인 통화 시간 93분 (5,600초) 기준
  기존 요금 부가 서비스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13,000원 14,000원 +1,000원  
통화료 11,200원 10,200원 -1,000원 5,600초(약 93분)
합 계 24,200원 24,200원 ±0원 (±0%)  

잠깐? 이상한데요. 저번 SKT의 경우를 다시 꺼내보겠습니다.

SKT 통화 시간 83분 (5,000초) 기준
  기존 요금 신규 요금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13,000원 15,500원 +2,500원  
통화료 10,000원 7,500원 -2,500원 5,000초(약 83분)
합 계 23,000원 23,000원 ±0원 (±0%)  

어... 이거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분명 변경 요금은 1,000원 밖에 안되는데 실제로 그 만큼 이득을 보기 위해서 통화해야하는 시간과 통화 요금이 더 많습니다! 무려 1,200원이나 더 써야 하네요. 이런 귀신 곡할 노릇은 바로 시장 점유율에 있습니다. LGT가 전체 시장에서 17.8% 밖에 점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번에 따져보았던 대로 250분 (15,000초)를 쓴다고 가정하니...

LGT 망내 할인 통화 시간 250분 (15,000초) 기준
  기존 요금 부가 서비스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13,000원 14,000원 +1,000원  
통화료 30,000원 27,300원 -2,700원 15,000초(약 250분)
합 계 43,000원 41,300원 -1,700원 (-4%)  

SKT 통화 시간 250분 (15,000초) 기준
  기존 요금 신규 요금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13,000원 15,500원 +2,500원  
통화료 30,000원 22,500원 -7,500원 15,000초(약 166분)
합 계 43,000원 38,500원 -5,000원 (-11%)  

얼씨구? 4%의 할인 효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즉, LGT의 이 요금제를 득을 보려면 정말 주변 사람들 몽창 모아서 LGT로 끌고 가서 주변 사람 중 30%는 모두 LGT를 쓰도록 해야 의미가 있을 겁니다. 바로 이거죠, LGT 역시 SKT와 노림수가 같습니다. 이용자를 늘려보자 이거죠. 할인은 해주는 둥 마는 둥, 심지어는 해주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3만원 이상 쓰시는 분은 SKT가 나아 보이는 할인율입니다. 아놔~

하지만 이것만 내놓은 게 아니죠. 2,500원을 더 내면 LGT 망내는 20시간 무료! 20시간? 1200분? 72,000초! 네, 그렇습니다. 깨알 쏟아지는 커플이나, 신혼 부부가 아닌 이상 20시간 채우기 하늘의 별 따기죠. 보도자료에서 언급하고 있듯 실질적인 LGT 내 사용자끼리 무료 통화입니다. 다만, 이게 기본 요금보다 2,500원을 더 내야한다는 것에 있죠. 똑같이 계산 들어갑니다. 얼마를 써야 실제 요금 할인이 되는가 말이죠.

LGT 망내 무료 20시간 통화 시간 116분 (7,000초) 기준
  기존 요금 신규 요금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13,000원 15,500원 +2,500원  
통화료 14,000원 11,500원 -2,500원 7,000초(약 116분)
합 계 27,000원 27,000원 ±0원 (±0%)  

오, 그렇습니다. 116분을 넘게 쓰는 순간부터 할인을 받기 시작하는군요. 같은 기준으로 250분 사용 들어가 봅니다.

LGT 망내 무료 20시간 시간 250분 (15,000초) 기준
  기존 요금 신규 요금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13,000원 15,500원 +2,500원  
통화료 30,000원 24,500원 -5,500원 15,000초(약 250분)
합 계 43,000원 40,000원 -3,000원 (-7%)  

얼씨구? SKT를 쓸 때 11% 할인이었는데 LGT는 7% 할인! 아... 이게 시장 점유율의 무서움인거군요. 물론, 저번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LGT가 SKT와 대비하여 여러 부가 효과로 일정 요금이 싼 것을 감안하더라도, 할인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실제로 할인 받기 위해서 통화해야하는 통화량도 많구요. 이거 전혀 싸게 하는 거 같지 않은데요.

세번째 요금제인 타망 300분 무료 + 망내 20시간 무료는 더 계산해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대충 답이 보이기도 하고 계산 방법이 너무 복잡해요 덜덜덜. 허나, 역시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그냥 기존 LGT의 300분 무료 요금인 무료 300 (월 38,500원) 과만 비교 하겠습니다.

LGT 망내 무료 20시간 + 타망 무료 300분 시간 327분 (19,666초) 기준
  기존 요금 신규 요금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38,500원 41,000원 +2,500원  
통화료 2,500원 0원 -2,500원 19,666초(약 327분)
합 계 41,000원 41,000원 ±0원 (±0%)  

으라챠! 327분을 통화하니까 겨우 41,000원 따라잡았습니다. 즉, 원래 300분 무료로 쓸 걸 2,500원 더 내고 27분 더 쓰는 거죠. 2,500원에 그런 가치가 있나 싶어서 계산해 보니까, 3240원 정도군요. 하지만 이건 10초에 20원 계산인 거고 원래 이 요금제 만큼인 10초에 15원 따져보면 짜잔! 2430원입니다. 즉, 할인된 게 저 표에서 계산한 것처럼 ±0원인 겁니다. 그런데, LGT에는 무료 460분 요금제가 있습니다. 그 요금을 볼까요?

LGT 망내 무료 20시간 + 타망 무료 300분 시간 460분 (27,600초) 기준
  기존 요금 신규 요금 변경 요금 비고
기본료 48,500원 41,000원 -7,500원  
통화료 0원 7,000원 +7,000원 27,600초(약 460분)
합 계 48,500원 48,000원 -500원 (±0%)  

아놔! 왜 이럽니까! 460분 쓰니까 500원 깎입니다. 장난하는 겁니까? 이거 정말 LGT도 치졸하게 계산해서 할인하지 않는 척 하는 것으로 내놨군요. 금액도 정말 잘 계산하셨습니다. 물론 그게 그 분들 하는 일이겠습니다만.

그렇게 극구 반대하더니만, LGT 역시 사기 요금 제도를 내놨습니다. 보도 자료는 잘 뿌려서 "현재 LGT 사용자 중 망내 통화 비율은 23%"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저는 저걸 별로 못 믿겠습니다. 그냥 시장 점유율이 17.8%인 걸요. 그걸 믿고 계산해 본 결과입니다.

점심 먹고 나서 짧은 시간 동안 쓴 것이라 계산에 일부 틀린 점이 있을지 모르나, 결국 이 역시 SKT의 2,500원이 추가된 망내 50% 할인 요금 못지 않은 사기 요금이란 점 잊지 마시고 이런 거 무시하시고 잘 선택하세요. 아주 특수하게 주변에 LGT가 많다, 온 가족이 LGT 쓴다, 여친이나 남친이 LGT 쓴다, 또는 LGT에 일하고 계시다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자~ 다음 타자로 KTF가 남았습니다. 어떤 빅 히트를 칠까 기대됩니다! 느즈막히 KTF 조영주 사장님이 KTF 파격적 요금인하 시사라는 인터뷰 기사를 냈습니다만, 그리 준비하고 낸 거 같진 않았습니다. 저런 떡밥 낚시 하지 않을 줄 알았던 LGT가 갑자기 전격 발표해서 KTF는 우선 사장님 인터뷰로 막음질을 한 거 같아요. KTF마저 사기치면 정말 아놔스러울 거 같습니다. 지금 팍 쳐야 Show 브랜드를 더 키우는 거 아닌가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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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0.17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한벼리™// 패턴에 맞게 판단하는 건 좋으나, 저런 뻥에 속으면 안된다는 거죠.

  3. 글쎄... 2007.11.02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 전체의 수익과 비용 효과를 감안하면 과장 광고가 맞지요. skt나 lgt의 전체 가입자 비율을 대비하여 사용효과를 따져보고 그런다면 말입니다. 실제로 50% 할인 100% 할인을 외쳐도 기업 전체적으로 할인해주는 효과가 5% 11% 혹은 0%라면 과장광고 혹은 사기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50% 등 명시된 할인을 해주지 않는 것도 아니고 전제조건으로 월정액료가 책정되있음을 고지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사람마다 통화스타일이 다 다른데 말입니다.

    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사기'는 기업 전체적으로는 니네가 손해보는 거 없지 않냐? 가입자 끌어모을라고 하는거 아니냐? 실질적으로는 5% 남짓 할인해주면서 왜 50% 100%라고 속이냐? 가 논점일뿐

    실제로 사용자에게 있어 50%에 가까운 할인이 되는지도 모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ktf를 쓰고 있고 사용요금을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는데 제가 적게 나올때는 70,670원이 나왔고 많이 나올때는 112,410이 나왔는데 ktf의 망내외할인을 적용할 경우 52,400 ~ 76500까지 나오게 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6%~32%에 가까운 할인이거든요. 지금 이 30%에 가까운 할인율은 월정액 2500원을 포함해도 이정도 할인율이 생긴다는 얘기입니다. ktf가 내놓은 것이 망내외 30% 할인인데 저에게는 실제로 그정도의 할인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실질적인 할인을 받기 위한 사용임계치 이상을 이미 제가 쓰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님의 설명 중 맹점이 뭐냐면 님처럼 적게 사용하는 사용자가 할인 혜택을 보려면 얼마 이상을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데 통화를 더 하고 할인을 받을거면 뭐하러 할인을 받냐? 사기 아니냐? 이런 논리를 적용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저처럼 이런 할인제도가 있기 이전에 이미 사용요금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할인제도때문에 더 쓰는게 아니라 내가 원래 쓰던 만큼 쓰면서 실제적으로 그만큼 할인이 생기는 것이죠. 이게 왜 사기입니까?

    오히려 님이 사기치시는거 아닌가요? 님이야 원래 워낙 사용요금 적게 나왔던 분이고, 님같은 분들을 위해서 생긴 요금제가 아닌데, 님에게 그닥 이득이 없다고해서 남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일률적으로 사기라고 말하는 것이야 말로 사기 아닙니까?

    님의 글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실제적으로 혜택이 될 수 있는 요금제임에도 불구하고 님의 그 자극적인 "사기다"라는 문구때문에,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보다 더 체계적으로 잘 아는거 같은 사람이 사기라고 하는거 보니 쓰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해버릴지 모릅니다.

    님이야 말로 과장광고를 통해서 소위 '사기'를 치시는거 아닙니까?

    님의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한 노력을 존중함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ktf 망내외 할인이 실질적으로 저에게 큰 도움이 되므로 쓰는 소비자들을 무슨 사기에 당한 바보 만드는 것 같아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님은 아직 ktf 할인에 대해서 사기라고 하신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skt, lgt와 망외할인을 빼면 님의 설명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기에 한말씀 드린겁니다.

    위에 어떤 리플처럼 자신의 통화패턴에 맞게 스스로 잘 알아보고 판단할 문제입니다.

    "망내할인 혹은 망내외할인 요금체계의 실상" 정도의 제목이라면 모를까 "망내 할인 사기다" 이건 님이야 말로 과장광고하고 사기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과 다른 이동통신사의 사기의 차이가 있다면 님은 님이 과장광고를 함으로써 보는 이득은 없고 단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도 있는 소비자를 호도하여 그들이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금전적 손해를 보는데 일조를 할 수 있다는 점이고, 이동통신사들은 과장광고로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게 다를 뿐이겠죠.

    자기가 인터넷에 이런 글을 남길 때에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하시어 제목이나 단어 선택에 있어 보다 신중함을 기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분 나쁜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럼...

  4.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나쁘진 않고 웃기긴 해요. 즐거운 질문을 하셨으니 저도 즐거운 대답을 해보도록 하죠^^

  5. 글쎄... 2007.11.02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나쁘진 않고 웃기긴 하다? "웃기다"? 뭐 이정도의 매너를 가지신 분이라면 저도 더 이상 매너있게 말을 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겠군요. 뭐 님의 개인블로그이니까 제가 이해하는 수 밖에요.

    뭐 서로 인신공격하는데 주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닐테니 한번 님의 주장의 문제점을 지적을 해 볼까요?

    1. skt, lgt의 점유율을 따져서 이득을 생각하기

    실상 lgt의 점유율이 몇%이고 망내사용이 몇%이므로 실질적이득은 얼마다...라는 얘기...근데 말이죠, 기업 전체적으로는 전체 사용자들의 이득이나 손실이 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개개인으로 놓고보면 사용자들의 이용방법과 패턴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얘기 아닌가요? 휴대폰 사용자중에 이미 망내할인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기 전부터 대부분 망내사용자에게만 전화를 건 사람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skt-skt, lgt-lgt, ktf-ktf 간의 전화를 많이 쓰거나 대부분 쓰는 사람들에게는 님처럼 skt 가입자 전체의 점유율과 망내사용정도를 가지고 득실을 따질 수 없게 되는 건데 말입니다. 어차피 망내할인이라는 상품은 싫으면 가입안하면 그만이고, 개개인이 득실을 따져서 득이 된다고 생각하면 2500원 더 내고 가입하는 것인데 이걸 기업 전체, 소비자 전체를 놓고는 기업은 결국 전체적으로 돈을 벌게 되있고 소비자는 전체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있으니 사기다 이러시면 이거 너무 곤란한 논리 아닙니까?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skt의 모든 소비자들이 자기의 득실을 따져보아서 득이 안되는 사람들은 전부 가입을 하지 않고 득이 될 사람들은 전부 가입을 한다면 이건 기업 전체적으로, 소비자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기업이 이득이 되는 케이스가 되나요, 소비자가 이득이 되는 케이스가 되나요? 당연히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다양해진다는 점, 또 자기에게 득이 되는 사람들만 가입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님의 논리의 맹점은 님처럼 자기에게 망내할인이 굳이 유리할게 없는 사람도 다 가입을 한다고 가정하고 말씀을 하시는 거 아닙니까? 바보가 아닌이상 이것이 '망외'할인이 아닌 '망내'할인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자기가 직접 전화등을 걸어 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고, 2500원을 내야 하는 것도 알고 있는데 기본적인 부분을 따져보지 않고 가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이런 경우는 어떻습니까?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고 바빠서 휴대전화를 거의 쓰지 않고 자기 여자친구와 몇몇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받는 것이 전부이며 여자친구와 자기는 같이 skt, 같이 lgt를 쓰고 있습니다. 그 경우에 평균적인 전화요금을 사용하고 있다면 11%의 실질적인 할인이 생기죠. 이건 님의 전 글을 보고 참고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다면 분명 망내할인때문에 억지로 망내사용자에게만 전화하는게 아니고 망내할인이 생겨서 전화요금을 더 쓰는 것도 아닌데 그럼 50%라는 말은 사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어쨌든 가입전보다 가입후가 11%나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인데 이게 나쁜 겁니까?

    님은 기업입장에서 가입자 더 끌어모으게 하려는 수단이다라고 하시는데 내가 어느 통신업체가 가입자를 얼마를 더 끌어모으던 그게 저와 무슨 상관입니까? 나한테 득이냐 실이냐가 중요하지 걔네들이 그럼 그냥 우리가 할인해주고 고객들에게 좋은 일 해주고 우리는 매출 손해보겠소? 하겠습니까? 자기들이야 나름대로 매출 극대화 전략이 있고, 비하인드 마케팅이 있겠죠. 내가 알게 뮙니까? skt 사용자가 많아진다고 내가 손해보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게다가 그런 경우를 막기 위해서 lgt, ktf도 움직이면 결국 전체적으로는 가입자 이동이 일어나기 보다는 기존의 사용자들에게 득이 되는거 아닙니까?

    님의 논리는 skt만 할인 했을때 적용되는 겁니다. lgt, ktf는 더 파격적으로 할인조건을 내세우는데 그게 님의 생각처럼 그렇게 되나요? 설사 skt가 가입자를 더 끌어모아서 자기들의 매출 손실분을 만회한다고 해도 그건 사기와 전혀 관계없는 겁니다. 지네들 돈 더버는거랑 내 돈이랑 무슨 상관입니까? 내 이용료 깎아주면 그만이죠.

    이처럼 나와 관계없는 지네들 매출 극대화 전략이 숨어있으니 사기라고 말씀하시는 자체가 황당합니다. 내가 뭔 상관이에요? 게다가 lgt, ktf도 같은 전략을 지금 들고 나왔는데 님이 호언장담하신것처럼 가입자 끌어모으기가 될까요? 그건 어느 한 통신사가 들고나왔을때 가능한 것이지 셋다 이렇게 하면 결국 제살 깎아먹기일뿐 통신사들이 돈을 더 버는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결국 사용자들로서는 50%는 아니더라도 5%라도 이익을 보면 좋은 것이죠.


    2. 2500원등 월정액을 더 내야하기 때문에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을 더 해야 하고 따라서 이득이 아니다?

    이는 님처럼 적게 사용하는 유저나 그렇겠죠. 님이 스스로 밝히셨듯 한국인 이동통신 가입자 평균 사용액이 40,000가량 됩니다. skt로 따지면 11%나 할인이 된다는게 님이 스스로 밝힌 주장입니다. 뭐 저는 이것 역시도 사용자마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미 위에서 밝혔듯 skt-skt간 통화만 대부분 하는 사람이나 ktf-ktf간, lgt-lgt간만 통화하는 사람도 꽤 있기 때문이죠. 이런 사람들중에는 20%넘는 할인혜택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나머지 얘기는 님말이 다 맞다고 가정을 하고 월정액을 더 내기 때문에 사용을 더 해야 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사기라는 부분은 님처럼 망내할인을 가입하는 것이 실익이 거의 없는 분들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평균 사용자들은 40,000이나 쓰기 때문에 님말이 다 맞다고 해도 11%나 혜택이 있으며 이들은 망내할인이기 때문에 더 써야 혜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만 기존사용을 계속 하면 11% 할인이 있는 것입니다.

    근데 왜 이게 사기죠?

    님의 주장은 이겁니다. 이론적으로 2500원을 만회하려면 사용자 입장에서 얼마를 넘어야 손익분기를 넘기니까 그런 점을 기업이 노리고 도입한 거니까 기업은 실질적으로 손해가 아닌거야. 기업은 이익이야. 이 말을 하고 싶으신 거에요.

    근데 제가 묻고 싶은게 님은 왜이렇게 이통통신업체가 이득을 보냐 손해를 보냐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세요?

    대부분 사용자들은 이통사에게 손해냐 이득이냐는 전혀 관심사가 아닙니다. 나에게만 조금이라도 이득이면 됐지 이통사 배불리 하느냐 아니냐가 왜 내 관심사가 되야 합니까?

    이통사가 손해가 아니면 사기라는 님의 주장을 받아들이려면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기업은 최소한 한 차례 이상의 사기는 했을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백화점에서 세일은 왜 합니까? 10배는 넘게 파는 물건 몇프로 세일해서 재고떨이 하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원가 1만원 짜리를 백화점에서 10만원에 팔다가 안팔리니까 남는 재고를 30% 세일해서 7만원에 팔면 그게 사기입니까?

    그건 사기가 아닙니다. 물론 님처럼 똑똑하신 분들이 의류업계의 진실을 알려줄 필요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그렇게 폭리를 취하면서 소비를 하고 있다는 현실을 알 필요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이윤을 남기기 위해 장사를 하고 그럴듯한 광고와 마케팅으로 현혹을 하면서도 자기들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온갖 기법을 다 동원합니다. 이것도 그렇게 이해됩니다.

    최소한 금X제화처럼 제품 가격을 더 올리고 몇십프로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팔아서 결과적으로는 돈을 더 내서 사게 만드는 구조는 아니지 않습니까?

    어쨌든 이통사가 지금 내놓은 상품은 평균사용액을 쓰면 11%라도 이익을 보는 구조로 가게 되있다면서요? 그게 사기라고 볼 수 있나요?

    2500원을 더 내고 같은 망내사용자들끼리의 통화에 한하여 50% 할인한다
    --> 실질적인 혜택은 계산해보니 11%다.

    이게 과장이나 현혹은 조금 있을 지언정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자기가 1만원, 2만원 쓴다고 자기에게 전혀 이익이 안된다고 제목을 "사기"라고 다시는 님의 글이 더 사기성이 짙은데요?


    3. 결론

    저는 이통사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한국에 살지 않았다면 훨씬 적은 요금을 내면서 살았을 것을, 한국에 살아서 요금도 엄청 많이 내고 집에서도 젊었을때부터 욕을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이통사 요금 많이 나온게 뭐가 자랑이며, 그런 사람이 이통사가 할인을 사실상 적게 하고 사기 치고 있다는 글에 뭐 그리 반박을 하고 싶겠습니까?

    다만 제 결론은 사람마다 휴대폰 이용 정도와 패턴이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 수는 없고 각자 자기에게 맞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우리가 서로 도와야겠다는 것입니다.

    님의 글은 제게도 많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님이 주시는 이런 정보를 알고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과 모르고 이용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님의 정보는 유익하였습니다.

    다만 "사기다" 혹은 "기업만 배불리는 수법이다" "지네들만 돈번다"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반박을 하는 겁니다. 사기라고 하려면 실제로는 내가 이득을 보지 않음에도 이득을 본다고 광고하여야 사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이 배가 부르던 돈을 벌던 그런건 별로 중요한 정보가 아닙니다. 왜냐면 개개인의 사용자는 각자 자기가 손해보지 않는 방향에서 최적의 요금제를 선택하고 이용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반기업적 정서는 그래서 매우 반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도대체 저 기업들이 돈을 버는 것에 왜 우리가 다 같이 분개해야 하나요?

    우리들의 요금을 깎아줄 수 있는데도 안깎는다면 모를까요...

    바보가 아니라면 "망내할인 50%"라고 하는 것을 액면 그대로 내 요금이 50%가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기본적인 이유를 열거하자면

    (1) 기본요금이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본요금이 50%가 할인 되는게 아니라는건 기본적으로 가나다라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알 겁니다.

    (2) 2500원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선택하는 상품이므로 2500원의 추가지불을 생각하면 50%보다 실질적인 혜택은 낮아진다는 거 모르는 사람 없을 겁니다.

    (3) 망내할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ktf고 망외할인까지 되는 것을 가입하였으므로 저의 경우는 (3)은 해당하지 않는 얘기지만, 망내 할인은 같이 skt-skt, ktf-ktf, lgt-lgt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거라는거...바보가 아니면 알지 않습니까? 따라서 망내사용이 대부분인 사람은 가입할 것이고 망외사용이 많은 사람은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지를 따져볼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실질적인 혜택은 10~20%에 불과할지 모른다는거 님처럼 구체적으로 표까지 작성해보진 않더라도 다들 가입하기 전에 생각해 볼 것이고 그런걸 따져가면서 가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님처럼 만원 쓰는 사용자에게는 혜택이 없겠지만 4만원쓰는 사용자에게는

    11%라도 혜택이 된다면 어쨌든 기존의 사용보다는 득입니다. 따라서 가입할 실익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고려는 '기회비용' 고려입니다. 이 말은 뭐 알아서 이해하시길 바라겠고...

    따라서 "2500원 내면 망내할인 사용은 50% 할인" 이라는 것이실제로 2500원도 내고 망내만 되고 해서 다 따져보니 10% 20%다 라고 해서 skt의 광고내용이 사기라고 생각할 사람...글쎄요 초딩 중딩이 아니고서야 있을까요?

    광고의 내용을 곧이 곧대로만 받아들여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내용이고 틀린 말도 아닌데 "50%에 현혹되어서 skt가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국민을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소비자가 얼마나 될까요?

    4. 저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의 예

    저는 skt, lgt는 아니지만 ktf도 어차피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기에 저의 예를 말씀드려보지요. 저는 일촌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어서 2명은 50%, 4명은 20%의 할인을 기존에 받고 있었고 망내외 30%에 2500원 내고 가입을 해서 지정된 2명은 65%, 4명은 44%, 그리고 6명외 일반 휴대폰번호에는 30% 할인을 적용받게 되었습니다.

    <망내외 할인 30% 받기전>

    기본료 15,500
    국내음성통화료 153,270
    문자메시지 5,710
    멀티메시지 250
    매직엔 100
    통화할인 (51,082)
    자동이체할인 (850)
    장기이용할인 (15,328)
    타통신사이용료 380
    부가세 10,795
    당월요금 118,740

    * 원 단위 절사하였음

    <망내외 할인 30% 적용시, 자동이체와 장기이용할인은 똑같은 액수라고 가정>

    기본료 18,000
    국내음성통화료 153,270
    문자메시지 5,710
    멀티메시지 250
    매직엔 100
    통화할인 (81,738)
    자동이체할인 (850)
    장기이용할인 (15,328)
    타통신사이용료 380
    부가세 7,979
    당월요금 87,770

    * 원 단위 절사하였음

    이 경우 87,770/118,740 = 74%로 26%의 할인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118,740을 냈다면 앞으로는 동일한 사용을 할 경우 87,770을 내게 되고 이것은 26%의 할인 효과입니다. 과연 30%의 효과가 아니라고 해서 이것을 사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마 이글을 쓰지 않았다면 ktf도 사기라고 하셨을텐데 말입니다. 아니, 제가 이글을 써도 곧 ktf는 사기라고 하실지도 모르지요.

    물론 님이 가정하는 것처럼 20,000, 30,000원 사용하고 망내뿐만 아니라 망외를 많이 사용하는 skt 사용자라면 저와 할인 효과가 많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skt나 lgt가 사기가 아닌 것은 자명합니다.

    왜냐면 두 통신사 모두 그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선 월정액을 내야한다는 점을 주지시켰으며, 망외가 아닌 "망내"라고 분명히 언급하였으므로 망외를 많이 사용할 경우 50%가 아닌 0%도 될 수 있다는 것은 바보가 아니라도 당연히 인식하고 있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ps: 웃기고 즐거운 질문을 드려서 송구스럽습니다. 일단 오해를 마셔야 할 것이 저는 코멘트를 단 것이지 질문을 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의 상황을 모두가 그런것처럼 대입시키는 것은 projection의 오류입니다. 기업에 반감을 가질 시간에 나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된다면 생각해보고 취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6.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서 일반화의 오류를 했는지 보죠. 저는 제 입장을 반영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저거보다 훨씬 많이 씁니다만, 다른 할인이 있어서 3~4만원 밖에 안씁니다. 할인이 없으면 평균 6~7만원 선이죠. 그러다보니 할인 혜택 등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사기에 가까운 과장된 마케팅 적절하지 않고요. 기업에 대한 반감을 가질거면 뭐하러 저렇게 데이터 분석해서 낮은 금액부터 높은 금액까지 시뮬레이션 할까요?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마케팅을 비판할 권리는 있죠.

    게다가 제 모든 글을 읽지 않고 여러 글 중 SKT, LGT에 대한 글만 읽고 저보고 사기라뇨. 그래서 어이없어서 웃기다는데 여전히 자신의 사례만 가지고 오네요.

    어쨌든 제발 부탁인데 글을 모두 읽어주시길 바래요. 그래놓고 사기니 뭐니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7. 글쎄... 2007.11.02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사기에 가까운 과장된 마케팅이라?

    skt 광고내용 "월정액 2500원에 망내사용자끼리의 통화는 50% 할인된다"
    --> 무엇이 과장이죠?

    월정액 2500원 맞고 망내사용자끼리의 통화에 한해서 50% 할인이 잘못된 내용인가요?

    그걸 굳이 "망외 사용 따져보고, 점유율 따져봐서 내가 조금 밖에 안쓰는 사람이면 혜택이 없다. 고로 사기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오류가 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하세요?

    망내 할인 50%인데 왜 망외사용까지 따져서 실질적인 혜택을 고려합니까? 망내할인에 있어서만 50%라고 skt, lgt 분명히 못박지 않았나요?

    그리고 2500원을 추가로 지불하고도 50% 망내할인을 선택했을때 이득이 될지 여부는 사용자가 얼마나 평소에 핸드폰 요금을 지불하냐에 따라 다른 것인데 40,000 정도의 요금을 지불하는 사용자의 경우 평균적으로는 님의 지적처럼 11% 정도 할인혜택이 있을것이고, 맞죠?

    게다가 망내사용자와만 통화하는 극단적인 사용자를 가정하면 13,000 + 2,500 + 27,000 * 50% = 29,000 이 되므로 29,000/40,000 = 72.5% 로 27.5%의 할인효과가 있습니다.

    망외를 고려하는 것 자체가 "망내할인 서비스를 하겠다"는 skt 등의 주장을 님이 착시효과를 생각하면서 우기시는 거구요. 누가 ktf말고 망외서비스까지 하겠다고 한 통신사 있나요? 소비자들이 착시효과를 제거하는 것은 본인들 스스로의 몫이지요. 분명히 "망내할인 50%"라고 했지 전체적으로 50%의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절대 사기가 아닙니다.


    2. "사기에 가까운 과장된 마케팅"이라는 말 부터가 일단 성립하지가 않습니다. 님이 꼼꼼히 체계적으로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일률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사기"라고 몰아 붙이시고, 신중치 못한 단어 선택을 하신다면 그것 역시 skt 등의 과장 광고 못지 않게 무서운 여론 몰이입니다.

    또 전혀 적절하지 못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3. 낮은 금액부터 높은 금액까지 시뮬레이션 하는 걸로 님은 반기업 정서가 없다는 근거를 대시는데, 제가 님이 반기업정서가 있다고 보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업이 망내할인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더 이익을 취하면 사기라고 규정한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기업의 매출이 더 커지는 것은 알 바 아닙니다. 개개인이 손해를 보지 않으면 되는거죠.

    (2) 가입자 끌어모으는 걸 무슨 대단히 잘못된 전략이라도 되는듯 말한다. 역시 소비자는 알 바 아닙니다. 더 싸고 이익이 되서 소비자가 이동하는 것은 소비자 선택권이 나아진다는 점에서 후생의 증가겠지요.

    (3) 가입하는 것은 선택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망내할인에 도움이 되지 않을 사용자들이 피해를 볼 것을 가정하여 주장한다. 아까전에도 수차례 강조했지만 망내할인 서비스 가입은 선택사항이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자기가 귀찮게 이통사에 전화도 걸어야 하고 2500원도 내야 한다는 사실을 주지받을 것입니다. 또한 "망내"라는 점 강조가 되고 있구요. 자기가 이득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가입을 안하게 될텐데, 시뮬레이션에서 나왔듯 별로 망내할인에 도움이 되지 않을 사용자들을 놓고 "더 사용하게 하면서 깎아주는 척 생색내는 것이다"라는 결론은 별로 논리적이지 못합니다. 평소에 2만원 3만원 나오는 사람들은 가입할 일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2500원이 무지 큰 장애물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4만원 5만원 이상 쓰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aximum 4만원의 예를 마지막에 하나 드는 것에 그치고 앞의 많은 부분은 적은 액수를 사용하는 사람들만 예로 드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의도적으로 사기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게다가 망내사용이 거의 없는 분들이라면 역시 가입 안하려고 할겁니다. 망내사용이 대부분인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겠지요. 이런 것을 사기라고 규정하는 것이 제가 볼땐 사기입니다.

    4. 제가 이 글과 skt관련글을 두개를 읽고 코멘트를 다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위에 코멘트를 다신 분들이 다들 님의 모든 글을 읽고 글을 남기셨으리라 생각되시나요? 그래야 할 필요라도 있나요? 제가 님이라는 사람을 알아야 님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제가 님이 평소에 남긴 글을 모두 읽어보아야 님과 님이 지금 남기신 글에 대하여 토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님의 다른 글들도 읽어볼 기회를 한번 가져보겠습니다만, 님의 지금까지의 글들을 읽지 않았다고 해서 이글을 가지고 이글의 내용에 대해서 코멘트를 달고 대화를 하는데에 지장을 받거나 제 view가 좁아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일종의 핑계에 불과한거죠.

    context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맥이죠. 문맥과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단어 하나, 문장 하나, 문단 하나만 딱 인용해와서 글을 읽으면 오해의 소지는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저는 님의 완성된 글을 두개나 읽고 거기에 대해 comment를 날렸습니다. 이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context를 이해하기 위해서 글을 여러개 읽어야 한다는 논리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럴거면 글 아래의 comment를 달지 말라고 하시고 차라리 따로 방명록을 만들어서 쓰라고 하세요.

    님의 여러개의 글과 관련없이 님이 남겨주신 두개의 완성되고 독립된 글 두개는 그 자체만으로도 코멘트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개를 다 읽어야 님과 대화할 수 있다는 논리는 오만과 독선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그런 주문을 코멘터에게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8.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글을 다 안읽었군요. 글 순서대로 이어지는 겁니다. SKT, LGT, KTF 순서대로 발표했죠? 그런데 LGT 시점까지 나온 글을 보고 KTF 이야기는 빼놓고 할인 폭이 잘못된 거 아니냐는 이야기야 말로 논점이 틀렸죠. 님은 KTF의 할인 요금이 발표된 시점에서 그걸 이야기하고 있고 제 글은 LGT까지의 이야기만 하고 있고요. 그러고는 당신의 논리는 틀렸다? 그리고 자신의 논리는 맞다? 이건 뭐 이러니까 웃기다는 겁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그 기준에서 LGT와 SKT의 망내 할인 또는 무료 통화는 할인폭이 아주 낮거나 많이 쓰더라도 몇 % 안되므로 사기라 하고 있고, KTF의 것만 그나마 현실적으로 누구에게나 할인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글을 다 읽어보라는 거죠.

  9.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건 사용자의 선택이지 그것을 과장하는 것은 기업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면 논점 자체가 완전히 다르군요.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고 과장된 수치와 마케팅으로 그걸 포장하는 것은 저는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오해할만한 정보이고 충분하게 뻥튀기된 정보이죠. SKT나 LGT 어디에도 실질적으로 당신은 이 만큼 할인 받을 것이다 이야기가 있습니까? 그런데 거기에다 "어디 그런 논리로 기업을 사기라고 하냐? 그러는 너야 말로 사기다"라고 하고 분명 KTF의 요금제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음에도 그건 왜 뺴놨냐? 그러니까 웃기다는 거죠.

    글 다 보세요. KTF 이야기가 없나. 이 글에조차 링크가 있는데 글도 읽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쭉 하고 있는데 거기에 뭐라 더 이야기 합니까.

  10.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제 말을 잘 이해 못 하는 거 같은데 KTF는 잘 할인해주고 있지 않은가? 라는 이야기를 계속 하시는군요.

    이 글은 보셨나요? 옛날 시점에서 쓴 글에 대해 현재 시점의 자신의 논리로 이야기하니까 제가 글을 다 읽지 않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저는 님의 글에 대해서 이렇게 글을 썻는데 역시 안읽으시네요. 읽어달라고 제발 이야기해도요,.
    <a href="http://studioxga.egloos.com/3466423">http://studioxga.egloos.com/3466423</a>

  11. 글쎄... 2007.11.02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하하하 님은 제 글을 읽어보시긴 하셨습니까? ktf말고 skt, lgt에 대한 내용이 더 많습니다. 님이야 말로 코멘트라도 읽어보시고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건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혹시 filtering하시면서 읽으시는건 아닌지 여쭤보고 싶네요. 제가 주구장창 ktf 얘기만 하고 있나요? ktf 얘기도 하고 있지만 skt, lgt 얘기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사용요금의 예를 제외하고 주요 쟁점이 되는 것은 skt, lgt를 사례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화는 이해가 가능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보편적인 사람 기준으로 하고 계시다?

    보편적인 사람이 2만원, 3만원을 쓰나요? 평균이 4만원이라고 님 스스로도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2만원 3만원의 예가 왜 나옵니까?

    그리고 더 웃긴 것은 보편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하고 계시다고 햇는데, 보편적으로 2만원, 3만원밖에 나오지 않는 사람이 망내할인에 더 관심이 많을까요? 4만원 이상 나오는 사람이 더 관심이 많을까요?

    어차피 고정비 2500원을 더 내고 변동비를 50%로 줄여라! 라는 조건을 내거는 것은 변동비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는 것입니다. 2만원, 3만원을 쓰는 사람들은 고정비가 50%이상을 차지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지 않을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사기라고 말하는 것이 보편적인 사용자를 기준으로 예를 든건가요?

    객관적으로 예를 들고 싶었다면 최소한 휴대폰 평균요금인 4만원을 기점으로 4만원, 5만원, 6만원 사용자를 중점적으로 다뤄주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님이 원가관리나 경영학 등에 관심이 없으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고정비가 커지는 대신 변동비가 줄어드는 원가구조에 대해 논의할 때 변동비를 거의 쓰지 않는 기업을 놓고 효과를 분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변동비를 많이 쓰는 기업에게 이것이 효과적이냐 아니냐를 분석하지요.

    객관성과 보편성을 가지고 싶으셨다면 4만원을 중심으로 3만원 유저 5만원 유저 정도가 맞다고 보네요. maximum 4만원으로 놓고 효과를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심히 객관성이 떨어지는, 그리고 미리 정해놓은 결론을 유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고요.

    아무리 좋게봐도 설득력은 떨어지는 논리다라고 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3. ktf에 대해 님이 그렇게 이야기하셨다면 그 부분은 제가 참고해서 생각을 하겠습니다. 여기 적은 글들 중 ktf관련된 것은 그런부분을 참작해서 이해를 해주십시오. 제가 님의 ktf 관련된 글은 읽지 못했으므로 님의 그 지적은 일리 있는 부분이 있다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lgt와 skt는 님의 주장은 계속 반복될 뿐입니다. 망내 할인이 50%임에도 불구하고 망내 할인의 할인 폭이 낮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1) 바보가 아니라면 망외는 제외해야지요?

    (2) 2500원을 지불하면 망내 통화가 50% 할인이라고 하였으므로 2500원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3) 얼마를 썼을때 얼마의 혜택을 볼 것인가 하는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은 자신에게 득이 되는 사용자에 한하여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지 누구나가 강제로 적용되는 요금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lgt와 skt의 망내할인의 할인폭이 아주 낮거나 많이 쓰더라도 몇 % 안된다는 주장이 제가 볼때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12. 글쎄... 2007.11.02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건 사용자의 선택이지 그것을 과장하는 것은 기업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면 논점 자체가 완전히 다르군요.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고 과장된 수치와 마케팅으로 그걸 포장하는 것은 저는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오해할만한 정보이고 충분하게 뻥튀기된 정보이죠. SKT나 LGT 어디에도 실질적으로 당신은 이 만큼 할인 받을 것이다 이야기가 있습니까? 그런데 거기에다 "어디 그런 논리로 기업을 사기라고 하냐? 그러는 너야 말로 사기다"라고 하고 분명 KTF의 요금제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음에도 그건 왜 뺴놨냐? 그러니까 웃기다는 거죠.
    --> 기업이 과장을 햇다면 물론 기업의 잘못이 있지요. 근데 매우 구체적으로 명시가 되있습니다.

    *skt와 lgt에 한해서 말해봅시다. 그동안도 님의 주장과는 달리 거의 skt와 lgt를 다루었지만. ktf는 저의 실질적인 요금 사례 얘기 두번 한것 빼고는 별로 언급을 안했습니다. 어쨌든 skt와 lgt에 한정해서 얘기해봅시다.

    (1) 일단 "망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망내할인이 50%라는 겁니다. 따라서 망외할인과 망내할인의 비율을 생각하면서 실질적인 할인율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지요? (skt와 lgt에 한해서 말입니다)

    (2) 가입비가 2500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건 분명 명시적으로 제시되어있는 겁니다. 2500원을 커버하면서 50%할인이 혜택을 받으려면 내가 일정이상은 사용해야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못합니까? 이게 기업이 사기를 친건가요? 님은 그동안 요금제를 한번도 바꿔보신적이 없으신가요? 요금제에는 변동비가 비싼대신 고정비가 싸다던지, 고정비가 비싼대신 변동비가 거의 없다던지 하는 여러가지의 요금제가 있습니다. 여러 요금제를 경험해보시면서 학습효과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고정비가 추가되는 이 상품이 어느정도의 효과를 보려면 변동비를 그만큼 기존에 많이 지불해야 된다는건 초딩까지는 아닌지 몰라도 중딩 정도의 수학 아닌가요? 근데 여기다 대고 거의 고정비만 내는 2, 3만원 사용자를 예로 들면서 사기다라고 하시면 저는 이거야 말로 곡학아세라고 봅니다만?

    (3) 위에서 언급한대로 2500원이며 망내에 한해서 50%라는 조건이 있는데다가 선택까지 소비자에게 주었으므로 저는 전혀 사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최소한 소비자에게 "망내"만 할인되고요, "2500원 월정액 내셔야 가입됩니다"라는 사실을 주지시켰다면 지금까지 제가 논리적으로 적은 정도의 계산을 하는게 왠만한 국민이라면 될거라고 보고요, 따라서 이런 사실을 주지하고 소비자가 가입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소비자에게 맡기는 구조가 저는 절대로 사기이며 과장광고라고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4) 분명히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었구요, 실질적으로 얼마나 할인이 될 것인가는 자기가 직접 이통사 114에 전화해서 자기의 요금을 이야기하면서 물어보면 되는 겁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 각자 혜택의 정도가 다른데 그걸 이통사에서 일일히 주지시켜야 한다는 논리도 이해가 안가고요, 도대체 어떤 산업의 어떤 기업이 그렇게 하고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참 고맙겠어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 회사는 없습니다. 그럴 의무도....글쎄요 뭐 그럴 수 있으면 좋겠죠.

  13.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과 제가 남긴 덧글에도 있습니다만 평균 ARPU 4만원은 기본요금+통화요금으로 2.5만원, 데이터 통신 등으로 1만원, SMS/MMS 등으로 6천원으로 구성됩니다. 4만원 요금이 나온다고 4만원이 모두 기본 요금과 통화 요금이 아니란 이야기죠. 링크를 보세요 거기 자세한 금액이 있으니까요. 제가 찍어서 이야기한 게 아니라 각 회사의 IR 자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회사도 평균에서 할인 폭이 최대한 적은 2,500원의 요금 제도를 선택했고 그러므로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요금임에도 그것을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것으로 광고하고 더불어 더 많은 혜택을 위해 주변 사람들도 자사 망에 가입하도록 권유합니다. 이러한 숨은 실질 할인율을 숨기고 이야기되는 요금제에서 소비자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나요? 이렇게 따져보고 계산해서 가입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소비자가 모두 정확하게 계산해서 하는 것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실제 할인율이 낮은 요금제에 대해 사기라고 이야기하며 환기시킬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기업에겐 그런 의무가 없습니다. 자신의 상품의 좋은 점만 밝히고 나쁜 점을 숨기는 게 당연히 기업의 생리죠. 반대로 소비자 역시 상품의 나쁜 점을 밝히고 환기시킬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겁니다. 상품의 좋은 점만 이야기해야할 의무 역시 소비자에게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튼 덕분에 평균 요금 (ARPU) 속에서 음성 통화가 차지하는 비율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고 더욱 저 요금제가 갖고 있는 사기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주신 점에 있어 글쎄님께 아주 감사드립니다^^

  15. 글쎄... 2007.11.02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균 4만원에 대한 님의 자세한 자료 제시 감사합니다. 그러나 님의 자료제시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있네요. 다음과 같은 3가지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1. 망내 할인이다. 망내할인은 50%이다. 통화료에 한하여.
    --> 분명히 광고되어있고, 명시된 부분이며 변한게 없습니다. 과장된 것 역시 없죠.

    2. 월정액 2500원을 내야한다. "고로 2500원을 내고서도 기존보다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그만큼 변동비의 감액효과가 2500원보다 커야한다는 거다."
    --> 분명히 광고되어있고, 명시된 부분이며 과장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따옴표 부분은 명시된건 아니지만 바보가 아니라면 중학생 이상이라면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3.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요금이다... 그건 좀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군요. 일단 그런 유익한 자료를 개방해주시고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료로 분석하는데 도움 좀 얻겠습니다. 우선 만약 님의 말처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용자가 다수라면 님의 정보는 매우 유익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서 아무런 득없이 이렇게 희생하시는데 대해 저도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써 고맙게 생각합니다.

    뭐 그리고 사실 저는 님의 정보가 유익하지 않다거나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다 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전 첨부터 유익한 정보라고 말씀드렸고요, 왜냐하면 님말대로 별 혜택이 없는 소비자가 대다수이든 그렇지 않든간에 단 한명이라도 별 도움도 안되는 요금제를 모르고 가입해서 이득도 못보면서 그 사실도 모를 소비자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런 정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가입을 하지 않으면 최소한 손해를 보지 않지 않습니까? 가만히라도 있으면 자기가 손해를 보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 읽고 잘못 이해하고 단순히 "사기"라는 말에 현혹되어 자기한테 이득이 될 요금제임에도 불구하고 가입을 하지 않으면 그 경우에는 님의 책임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제가 처음에 쓴 코멘트에서 했던 말이 뭐였습니까?

    님의 글은 유익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정보이지만, "이통사 망내할인의 실상" 정도의 제목이라면 모를까, "사기다" 라고 그렇게 자극적으로 제목을 달아서 불특정 다수가 읽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솔직히 님만큼 이통사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거라고 보십니까? 그럼 사람들은 님의 장문의 글을 읽기전에 그냥 이 사람이 하는 말이 맞겠지 싶어서 "이통사 사기" 라고 생각하고 말것입니다. 이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님의 글이 전혀 도움이 안되고 유익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극단적인 언어선택과 제목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비자들을 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코멘트를 단 것입니다. 그점을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4. 그리고 자신의 상품의 좋은 점만 밝히고 나쁜 점을 숨기는게 당연히 기업의 생리다?

    내 그말 맞는데요, 제 얘기는 그게 아니라, 이게 케이스바이케이스 아닙니까? 실질적으로 개개인 마다 몇프로의 혜택이 있을것인가는 너무나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일일히 이통사에서 정보를 제공해줄 수는 없는 것이고, 이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소비자가 114에 전화를 걸어 직접 자기의 요금에 비추어 혜택을 점검해보고(제가 그렇게 했습니다. 저도 쥐뿔도 몰랐었습니다만), 그러면 되는거 아닙니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실질적 혜택이 다를 수 있어서 일일히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데다가, 가입의 선택권리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좋은 점은 숨겼다...라고 말하는건 지나치게 나쁘게 보려고 노력하시는 거 같고요.

    소비자에게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권리 있고요 좋은 점만 이야기해야할 의무 없습니다. 맞고요, 다만 님처럼 이통사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신 분의 말은 그냥 사람들이 많은 생각 안하고 그냥 덥썩 믿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만큼 정보는 신중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제가 볼때는 아쉽게도 많은 점에서 그렇지 못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4.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망내할인일뿐이라는점, 2500원이라는점, 자신에게 혜택이라고 생각하면 가입하는 선택권이 있다는 점에서 어쨌든 과장광고라고 보기 어렵고, 사기라고 보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다만 착시현상과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님의 단어선택이나 제목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소비자들을 오도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그리고 님이 제시하신 것처럼(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대다수에게 득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은 좋지만 원래 고정비를 올리고 변동비를 낮추는 원가구조를 분석할 때는 변동비를 많이 쓰는 경우를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고 생각되는데 2만원, 3만원, 4만원이 주가 되었다는거...이건 객관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렇다면 평균액수 사용자까지의 경우엔 실질적인 혜택이 어떻고, 얼마이상 사용자부터 혜택이 꽤 되는지를 비교분석하였다면 모를까 maximum이 4만원까지 해서 한 시뮬레이션... 얼마나 객관성이 담보된다고 보시는지...

    6. 그리고 기업이 망내할인을 도입해도 매출이 오히려 오른다던지, 가입자 끌어모으기의 전략을 뒤에 숨기고 있다던지, 망내할인임에도 불구하고 망외할인까지 포함하여 혜택을 고려한다던지 이런 것은 님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여기의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을 끌어다 쓰신 것이며, 단순히 이통사에 대한 반감정만 자극하는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ps: 그리고 아까부터 느끼는 것이 있다면, 님은 저의 말들에 굉장히 선택적으로 답을 주시네요. 그럼 제가 제기한 부분에 대해서 님의 반박이 없는 것들은 제 말이 맞다고 님이 인정하신 것으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저는 거의 님이 제기하신 모든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딱 님이 대답하실 부분만 짚어서 답을 주시니 좀 혼란스럽네요. 저같은 경우는 님의 이야기가 맞으면 그건 맞다 아니면 그건 아니다 그리고 근거를 제시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대화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하는거 아닌가요? ^^

  16.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이미 다른 글에서 다 나온 이야기라 굳이 대답할 필요를 못 느끼는 주제를 다시 끌고 오셔서 이야기하니 제가 별로 할 말이 없어서요. 제 원래 연속되는 다섯개의 글을 단지 몇개만 들고 이야기하면 저 역시 이야기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죠.

    강요하지 않았으니까 과장이 아니고 사기가 아니다라는 논리부터 납득하지 못 하겠고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논리의 시작이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가 서로 되지 않는 겁니다. 영원한 평행선이죠. 모든 질문에 답변을 원하시는 듯 하니 한번 그렇게 해볼께요. 지금은 퇴근 중이니 나중에^^

  17. Favicon of http://blahblah.egloos.com 쌍부라 2007.11.02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
    단순히 정말 블로그가 없어서인지 반박따위 듣고싶지 않아서인지 찍찍 싸대면서 악악대는 글에 하나하나 대응해주는 주인장도 참 대단하군요.

    많이 쓰는 고객에게 더 깎아주겠다는 거, 좋지요. 지금까지 캐리어들의 대부분의 마케팅은 신규 가입자 또는 기존 가입자 뺏기에 집중되어서 많이 쓰는 고객은 봉이었던게 사실입니다. 깎아준다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까보니까 생각보다 깎이지 않더라는건데요. 즉 2500원의 이득을 보려면 5000원의 통화를 해야 하니까, 10초당 18원 기준으로 잡고 약 278도수, 46분 20초 이상의 통화를 해야 합니다. 즉 자사망 내의 통화 46분 이상을 더 해야 '본전치기'라는 이야기입니다.

    댁이 얼마나 SKT 내의 다른 가입자들에게 전화를 해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화요금 나오는거 보니 영업을 뛰시거나 하는게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만, 그럼 댁의 사례를 들어서 이건 사기가 아니다 하는게 정상입니까, 아니면 대부분의 이용자가 혜택을 못받는데 망내 할인이라고 과장광고를 싸지르는 SKT 마케팅이 정상입니까?

    '합법적인' 과장 광고가 물론 법적으로 사기죄가 성립하거나 기망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보통 '기업이 고객에게 사기를 치고 있다' 라고 분노하면 회사가 정말 고객에게 법적으로 사기죄가 성립되도록 사기를 치고 있어서 그렇게 말합니까? 정말 그렇게 사기를 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굉장히 법적인 점에 민감하신 분이구나 하고 생각해 드리지요. 과장 광고를 해도 저렇게 조건 상세히 적어놓으면 나중에 소비자가 항의를 해도 우리는 분명히 적어놨다고 면피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조건을 상세히 (조그맣게) 적어놨으니 과장 광고가 아닌가요?

    그런 생각 안듭니까? 소프트웨어를 하나 설치할 때에도 우리는 약관에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설치된 프로그램이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는 짓을 하고, 항의를 하면 보통 돌아오는 답은 '약관 안보고 깔았냐?' 입니다. 기업은 잘못한거 없어요~ 그럼 소비자는 입 닥치고 있어야 합니까?

    기업이 돈 버는거 죄 아닙니다. 반기업 정서가 별로 좋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을 경우 등쳐먹히기 딱 좋게 마케팅을 하는데 눈 감고 있으라는 건 소비자는 볍신인 채로 있으라는 것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요? 경영학을 들먹였으니 말인데, 소비자 행동론 같은거 배우셨을텐데 말이죠. 하긴 거기서 가르치는게 그런거던가요 :3

  18. Favicon of http://blahblah.egloos.com 쌍부라 2007.11.02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는 대부분 달콤한 부분을 크게 강조하고, 민감한 부분은 조그맣게 적습니다. 금융상품 광고에도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며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라는 말이 있지요. 그런데 보통 법이 개정되거나 시행령이 개정되면 이런 안내를 더 크게 적거나, 반드시 그 부분을 확인하게 하고 고객의 서명을 받게 한다든지 하는 절차가 추가됩니다. 왜죠? 댁의 논리대로라면 분명히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으니 그걸로 ok일텐데요.

  19. 글쎄... 2007.11.02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다른 글 얘기는 참 잘하세요 ㅋ 제가 님의 어떤 주장에 대해서 저의 주장을 제기하였다면 맞다 아니다로 얘기를 해주셔야지, 다른 사람들이랑 한 얘기라 저와 이야기할 필요성을 못느끼신다면 굳이 리플을 다실 필요도 없을 듯 하네요. 다른 얘기도 다 다른 곳에서 나온 얘기 아닌가요? 제가 제기했던 주장들 중에서 님이 대답하지 않으신 상당수 이야기들이 이미 이야기가 된 것들인 모양이군요. 님들의 글과 거기 달린 코멘트들 충실히 읽어봐야할듯 ㅋ

    2. "강요하지 않았으니 과장이 아니고 사기가 아니다 " --> 왤케 곡해해서 해석하세요? 이러니까 평행선 아닌가요? 강요하지 않았으니 과장이 아니고 사기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앞의 내용은 다 빼먹으시네요? 저는 분명히

    (1) "skt가 망내할인이라고 했지 망외라고 한적 없다, 그러므로 망외까지 고려해서 혜택이 적다고 말하는 것은 틀렸다. 망내할인만 50%라고 말한 부분은 과장도 사기도 아니다. 분명 언급된 내용이다. 사람들도 충분히 주지하고 있다" 라고 말했고요.

    (2) "월정액이 2500원이다 라는 부분도 분명히 언급되있다고 했습니다. 월정액이 2500원이라는 얘기는 변동비인 통화료가 50% 할인되는 대신 고정비인 월정액이 2500원이 추가되므로 고정비인 월정액 2500원을 커버하려면 2500원이상의 할인액이 나오게끔 써야한다는건 중딩 수준이면 추론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므로 2500원의 할인혜택이 나올만큼 더 쓰도록 만드는 것이 사기고 과장이라는건 잘못된 말이다." 라고 했고요.

    (3) "이런 두가지 사실, 즉 망내할인만 50%이고 월정액이 2500원이라서 이걸 내고도 이익볼만큼의 실익이 있을 사용자에게만 혜택이 있으므로 이 핵심적인 두가지를 주지하였으면 이를 고려하여 자신의 요금에 맞게 선택적으로 판단하여 고를 수 있는 것이지,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므로 사기, 과장이라고 볼 수 없다. 워낙 경우의 수가 많으므로 어떤 사람은 혜택이고 어떤 사람은 혜택이 거의 없는 것을 일률적으로 강제 가입하게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따져봐서 직접 신청하는 것인데 소비자 입장에서 따져볼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였다고 사기이며 과장이라고 하는 것은 지나치다"라고 하였습니다.

    (4) 또한 사용자마다 요금체계와 이용정도의 variance가 크므로 평균적으로 기업이 이익이냐 소비자가 이익이냐를 따져서 사기다 과장이다 할 것이 아니지 않느냐라는 말도 했습니다. 만약 저 정도의 요금을 쓰는 사람이 ktf를 쓰고 있지만 ktf가 아닌 skt를 쓰고 있고 망내할인을 가입한다면 제게는 얼마나 이익이겠습니까? 그런데 이통사 요금의 실상도 잘 모르는 제가 님의 글과 제목만을 대충 읽고 "역시 이새끼들 돈벌레야" 하면서 지나치면 이거 제게 손해 아닌가요? 제가 skt가입자라면 분명 저한테는 이득일텐데요? 이런점에서 사용자마다 전혀 다를 수 있는 내용을 일률적으로 평균을 잡고 전체를 잡고 기업만 배불리고 소비자는 속고 돈만 낸다는 식으로 결론을 잡는 것 자체가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신중치 못한거 아니냐? 핸드폰 사용자마다 혜택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데 "사기다"라는 표현은 아니지 않느냐?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근데 어째서 이런 네가지의 사항을 이야기 하며 과장이 아니고 사기가 아니다라는 말을 "강요하지 않았으니까" 라는 단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는지 참 님의 독해법이 신선합니다.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독해법입니다. "강요하지 않았으니까" 외에는 이미 다 나온 얘기여서 굳이 대답할 필요를 못느끼신건가요? 그게 아니고서야 저런 4가지 사항을 이야기 했는데 거의 다 답변을 생략하시고는 저걸 묶어서 "강요하지 않았으니까"라고 정리하시는 센스는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퇴근 중에 이렇게 또 글을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참 시간이 많았네요. 솔직히 ktf 사용자로써 lgt에서 뭐 망내는 공짜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empas에서 lgt 망내할인이라고 쳐보았더니 님의 "사기다"라는 단어가 확 눈에 띄어서 님 블로그에 오게 되었습니다. 님이야 님 블로그니까 언제라도 답변도 하시고 글 남겨주시면 되겠지만 제가 언제나 여길 들어올 수는 없는 노릇이고요, 뭐 어쨌든 거의 호기심 --> 오~ 그렇구나 --> 이건 좀 억지인데.. --> 어라 코멘트 보니까 반박 하나도 없네 --> 한마디 올려줘야지... 이렇게 시작되서 오늘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님의 코멘트를 오늘 이후로 읽어볼 시간은 거의 없겠지만 틈틈히 들어와서 의견개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덕분에 유익한 정보는 많이 얻고 갑니다.


    ps: 우리는 말을 할때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skt와 lgt의 소위 과장(?) 광고로 님이 사기를 당했다고 느끼시고, 많은 소비자들을 우롱했다고 분개하시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기사 보니까 lgt 망내할인 무료라길래 어떤 체계이고 괜찮은가 궁금해서 엠파스 검색했다가 바로 "사기다"라는 님의 블로그 제목을 보고 느꼈을 감정...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이 말씀하셨듯 skt나 lgt가 아주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지 않는 이상 광고를 보고 소비자들이 현혹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저의 경우 엠파스 검색했다가 "lgt 사기다"라는 블로그 제목을 봤을때 제가 현혹될 수 있다는 점도 한번 고려를 해보세요.

    제가 무슨 이동통신 오타쿠도 아니고 저는 이과생도 아니고 전혀 이쪽에 관심도 없습니다. 저나 ktf 사용료 싸게 먹히면 그만인 그런 사람입니다. 사실 말하는걸 좋아해서 그렇지 이통쪽 정보도 전혀 없었던 사람이구요. 근데 제가 님글을 귀찮아서 안읽고 대충 제목만 보고 "사기인가?" 라고 생각하고 저한테는 도움이 될 수 있는데도 그냥 넘어간다면 님도 다른 사람을 자극적인 제목으로 현혹시켰다는 점에서는 "과장, 사기"광고만큼 신중치 못한 언행을 보이신거 아닐까요?

    skt나 lgt의 망내할인도 제대로 알아보고 자기의 요금에 비추어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져보면 전혀 현혹될 것도 없고, 사기도 아니고, 과장이라고 생각도 안할지 모릅니다.

    님의 글도 분별력있는 사람이라면 님의 잘못된 주장이나 객관적이지 못한 인용이나, 상관없는 발언등을 걸러내고 님이 주시는 유익한 정보나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객관적인 지표들을 보면서 님의 글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게끔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글이 될지도 모르죠.

    중요한건 위에 제가 열거한 사유에 비추어 "사기다" 라는 그런 자극적인 제목은 사실도 아니고 신중치 못한 발언인데 그 제목만 보고 lgt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나 판단에 님이 주실 수 있는 파급력이나 정보전달력은 생각해보셨는지요?

    님의 글 대충 읽고, 특히 제목만 보고 망내할인을 써서 더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사람이 오판할 수 있다면 그건 님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코멘트를 남길 때 님의 유익한 정보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제목은 좀 아닌거 같다고 말씀을 드린거구요.

    그러다 서로 말이 길어져서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skt, lgt가 사기라면 님의 글 제목은 뭐라고 판단해야 쌍방향적인가요? 조금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이 지나친 바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저녁 되시고, 기회가 되면 또 블로그 놀러올께요. 안녕히 계세요.

  20.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7.11.02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으로 이 글에 이어서 쓰므로 더 이상 여기에 쓰지 마세요. 몇가지에만 이야기하는 거 같다 생각하시니 다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21. 이뭐병ㅋㅋ 2012.03.31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뽑는 수준이 조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