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싸움이 부른 LCD의 비극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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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은 이렇다. LCD패널을 사다 TV와 모니터를 만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AUO에서 구매한 패널은 400만장이 넘는다. 국내에서 LCD패널을 만드는 삼성전자LCD총괄이나 LG필립스LCD를 놔두고 굳이 대만에 주문하는 배경에는 두 회사의 오랜 자존심 싸움이 있다.
삼성전자LCD총괄이 탕정에서 만드는 주력 LCD패널은 32ㆍ40ㆍ46인치로, 37인치 사이즈가 없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37인치 LCD TV 수요량이 크게 늘면서 삼성전자는 37인치 패널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필립스LCD는 지난해부터 줄기차게 삼성 측에 `러브콜`을 보냈다. LG필립스LCD 파주 7세대 라인에서 37인치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삼성은 이를 애써 외면하고 대만 AUO에서 패널을 구매하고 있다. LG필립스LCD 측은 "비싼 물류비용을 치르면서까지 굳이 수입해 쓸 필요가 있느냐"면서 삼성을 성토했지만 삼성전자는 "LG필립스LCD 패널을 우리 TV에 쓰려면 송신규격 등을 새로 고쳐야 하고, 물류비를 따져도 AUO패널이 비싸지 않다"며 꿈쩍하지 않고 있다. 사정은 LG진영도 마찬가지다. LG전자가 생산하는 TV와 모니터 제품 중 일부는 LG필립스LCD에서 생산하지 않고 삼성전자LCD총괄이 생산하는 크기지만 삼성 대신 AUO를 비롯한 대만 패널업체에 주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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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LCD TV 판매 목표로 각각 1800만대와 1400만대를 설정했다. 현재 같은 `고래싸움`이 이어진다면 AUO는 한국에서만 패널 600만장 안팎을 팔 수 있게 된다.
[정혁훈 기자 / 박만원 기자]
으하하 그렇습니다. 자존심을 걸고 상대 업체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AUO에서 패널을 구입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저가 패널 뿐 아니라 대형 패널에서도 AUO 제품을 사용하고 있죠. 물론 AUO 패널이라 저가인 것은 아니고, 이는 생산하고 있지 않은 사이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굳이 AUO만을 구매하는 것은 자존심 말고는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죠. 어쨌든 이대로 서로의 구매 방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2008년도 AUO가 세계 최대 LCD 생산 업체가 될 것이라는 거죠.
제가 AUO 제품을 쓰지 않으려는 것은 AUO 제품이 저가라서 고물이라던가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이유는 다른데 있죠.
첫째, 24인치 - 30인치 - 24인치의 배치를 해보니 다른 크기의 모니터 배치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죠. 역시 같은 크기로 배치해야 좋겠다는 것이고,
둘째, 한 달간 써보니 LG 필립스의 S-IPS 패널을 쓴 30"에 비해 만족도가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셋째, ColorEyes로 캘리브레이션을 하려고 했는데 24"는 불가능했습니다. 이유를 확인해 보니 Glair 코팅이 되어 있어 제대로 인식이 안되었던 거죠.
넷째, 허위 광고에 속았다는 거가 쵸큼 화난 거고요.
AUO 제품이 삼성, LG보다 못 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제 마음에 안들어서입니다. 물론 삼성 S-PVA 모델로 교환이 아니라 환불을 요구한 건 삼성 제품을 쓰기 싫어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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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진리의 길 2009/02/10 13:39 삭제노트북 모니터에 대한 추억 2년전 대학원 시험에 합격하고 좋아라하던 나에게 부모님께서 은근슬쩍 공부에 전념하라는 가벼운 정신적인 압박(?)을 넣으시며 '노트북'을 선물해 주셨다. 그러나 그것이 곧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동거동락을 해왔던 데스크탑과의 작별이 될 줄이야... ㅜㅜ 곧 나의 데스크탑은 게임광(?) 동생 녀석에게로 양도(讓渡)되었던 것이다. 동생의 천부적인 게임 재능을 거론하며, 부모님을 뜯어말렸건만 결국 나의 데스크탑은 동생방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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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가 좀 거석한 기사인데....일단 삼성과 LG는 패널 구현방식 차이 때문에 보드호환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모니터에서 저가품에 들어가는 TN의 경우에는 이미 삼성과 LG는 생산을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AUO받아쓰는 것이고, 보드 재설계 없이 AUO것을 바로 받아쓸 수 있기 때문에 LG에서 삼성 것을 사는 것이나 삼성에서 LG것을 사는 것보다 이미 만들어 놓은 AUO를 구입하는 것이 싸게 들기 때문입니다.
성능도 나쁘지 않기도 하고요.
그런데 IPS랑 같이 놔두면 VA계열 패널은 확실히 너무 비교되실 껍니다... ^^; IPS가 너무 상큼하게 나오거든요... T.T
로리// 작은 사이즈의 저가 패널에 대한 이슈 제기가 아니라, 대형 패널 기준입니다. 매출액 등도 그 덕인 거고요. 대형 패널에서 굳이 MVA의 AUO것을 구입하는 것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만은 아니죠. 실제로 상호 구매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질문 하나 드립니다. Glair 코팅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데, 이거 무슨 기술이고 뭐가 문젠가요?^^;
로오나// 고운 입자로 된 유리 가루를 발라서 난반사를 막고 피막을 튼튼하게 하는 거랍니다.
그런데 저 컬러 캘리브레이터는 그런 표면 위에서 읽지 못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