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ed by 쌍부라 at 2008/03/11 19:42
이런1pa..
Commented by ㅂㄹ at 2008/03/13 02:33
페킹이라고 하는게 니뽕밖에 더있나 :@
오, 이런 오해가. 제가 일빠인 건 맞는데, 페킹이라 하는 게 일본만은 아니죠. 페킹이란 표기가 원래 중국에서 쓰던 표기니까요. 이게 바로 우정식병음에 따른 표기인 것입니다. 이게 과거의 표기법이고 이제는 병음으로 표기하므로 페킹이 아니라 베이징으로 읽죠. 그런데 일본은 상대적으로 과거 발음을 선호, 또는 한번 들어온 외래어 표기를 잘 바꾸지 않으므로, 그게 여전히 페킹이라 남아있는 거죠. 제가 그렇다면 일본어에서 외래어 표기는?에서 이야기한 바가 있죠.
일본어, 특히 일본은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일지는 몰라도 기존 것을 바꾸는 것을 극히 꺼리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외래어 표기에 맞지 않는 과거에 전해온 단어에 대해서는 과거의 표기를 그대로 남기고 있습니다. 즉, 이미 익숙하다는 이유로 기존 것을 바꾸지 않고 새로운 원칙과 기존의 무원칙의 외래어가 머리 아프게 섞여있는 것이죠. 게다가 고유 명사에 대해서는 애매한 표현으로 예외를 두고 있죠.
이와 같은 이유로, Bejing 말고 Peking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어에서는요. 일본 말고도 몇개 국가에서는 아직 Peking을 기준으로 하는 발음을 쓰고 있고요. 한국은? 이미 이전부터 베이징이라 했죠. 오히려 페킹이라 부르는 분을 별로 본 적이 없네요.
이미 중국인들이 어떻게 표기하느냐와 한국인들의 표기는?에서 쌍부라님의 글에 덧글을 달긴 했습니다만, 한번 이야기해볼까 해서 짚고 넘어갑니다. 그냥 토막 상식인 거죠^^
'언어이야기 > 일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어의 か는 ka인가? (22) | 2008/03/15 |
|---|---|
| 일본어를 한국식 한자 발음으로 읽으면 문제가 해결되나? (28) | 2008/03/15 |
| Bejing을 Peking이라 부르는 건 대체 뭔가요? (7) | 2008/03/14 |
| 한국어의 한글로 일본어 표기하기 (13) | 2008/03/14 |
| 그렇다면 일본어에서 외래어 표기는? (2) | 2008/02/17 |
| 어떻게 불러야 좋을까요? (8) | 2008/02/15 |
| 日本人会話高級 #004 / 일본인회화 고급반 #004, 그리고… (2) | 2007/11/29 |
|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으어 그거까지 이야기하려면 좀 깁니다. ;ㅁ;
중국 친구가 그러는데, 산동어 발음이 페킹이래요. 산동을 중심으로 문호가 트이고... 침략을 당하고... 그러면서 그 발음이 굳어진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우정식병음이 캔토니스에서 기원하는 건 맞는데 조금 다르긴 합니다.
중국인들도 베이징, 페킹 둘다 쓰던데요. 뭐
제 중국인 친구중 한명은 베이징이라고 말하면 못알아듣는 중국인도 있습니다. -_-;
한국말로 북경이라고 하니깐 아~ 페킹 이러더군요...-__-;
한국발음이랑 약간 비슷하니; 대략짐착했겠지만...
맞습니다. 칸토니즈라 그렇습니다.
페킹, 페낑, 페켱 , 페꼉 아무튼 정확한 발음은 모르겠네요.
저런 느낌이였는데.
아무튼 지역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