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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서울 시내를 행진한 7시간 동안의 기록

집회이야기/촛불항쟁 | 2008.05.26 20:31 | Posted by Namu(南無)

긴급상황입니다에서 실황 중계를 한 것처럼, 저는 25일 밤 8시부터 26일 새벽 3시경까지 장장 7시간을 도심을 행진하는 시민 들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25일 새벽. 종로에서 7시간 동안의 기록을 쓰고 시내로 나서면서 또 이렇게 밤새 시민들과 함께 하리라 생각치는 못 했습니다.
이 행진의 시작은 세종로를 통해 광화문으로 진출하려던 시민들을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기동 중대 10개가 모여 막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사진에 보이는 흰색 셔츠에 양복차림의 안경쓴 양반은 종로경찰서장으로 추측됩니다. 저는 시내에 늦게 나와서 몰랐지만 이미 낮 시간 동안 시민 들이 세종로 사거리를 통과하여 광화문에서 청와대 입구 도로까지 진출했던 것을 몰랐기 때문에 왜 이렇게 기동중대가 많이 가로 막는지 몰랐습니다. 사진 찍을 때도 찍는 상대가 종로경찰서장인진 몰랐습니다. 서장이 진두 지휘하는 상황. 아주 긴박하고 폭력적이고 위험한 '시위대'를 대상하는 건가 봅니다.
이에 시민 들은 다시 흩어졌습니다만, 마침 청계 광장에서 진행 중이던 촛불 문화제가 종료되며 그 분들이 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맞추어 기동대는 시청 광장까지 선을 밀고 나와 진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시민 들과 기동대는 다시 대치하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죠. 기동대는 추가로 투입되어 장벽을 두텁게 쌓고 정면 뿐 아니라 측면을 통해 시민 들을 압박합니다. 일부 구석에서 기동대는 시민 들을 끌어당기며 폭력을 유도하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서슴치 않게 폭력을 자행하였습니다.
덕수궁 돌담기 옆 시청역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입니다만 좁은 골목과 나무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것을 이용한 기동대는 이쪽 부근에 있던 시민 들을 끌고 갑니다. 기동대원은 몸으로 가리며 사진 찍는 걸 방해했고, 결국 이 시점 이후 이 시민은 압박에서 풀려나 다시 시민 들과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기동대는 채증조를 이 시점에 운영하지 않고 있었고, 체포 의사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건 안이한 생각이었습니다.
시민 들은 플라자 호텔 앞에 모여 행진을 결심합니다. 광화문 진출을 시도하던 시민들과 청계 광장 촛불 문화제를 마치고 온 시민 들이 다수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밤 10시부터 12시를 넘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던 시민 들의 행진이 시작됩니다. 이런 행진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또는 이런 불법 행진을 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시민 들의 뜨거운 마음은 쉽게 가라앉을 수 없었습니다.
명동 우체국을 지나 광교를 통해 진출하다 광교가 완전 봉쇄된 것을 확인한 뒤 남대문을 통해 서울역, 서대문 경찰청을 통해 신촌을 향히 시민 들은 나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들의 목표는 토론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만, 왜 목적지가 신촌이었는가? 왜 그렇게 계속 행진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습니다. 일설에서는 쁘락찌가 있어 의도적으로 신촌으로 몰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사실을 확인할 바가 없습니다. 어쨌든, 굳이 신촌으로 갈 필요는 없었고 그보다는 많은 인원을 이용해서 시내를 계속 도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대문을 빠져 서대문, 독립문, 이대, 신촌까지 오면서 1시간이 넘는 행진 동안 시민 들은 너무 지쳤고 많은 분 들이 뒤로 뒤쳐지고 말았습니다. 도중 산발적인 충돌은 있었지만 별다른 제재는 없었습니다. 이런 점이 많은 사람들이 쁘락찌가 관여한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되는 이유 같습니다. 더불어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의 방향을 너무 쉽게 안 거 아니냐고 의심하던데요. 그건 너무 쉬웠던 것입니다. 시내 여러곳에 설치된 CCTV와 곳곳에 있었던 교통경찰들. 그리고 시민들 사이에 섞여있던 형사들을 통해 우리 들의 행로는 낱낱이 확인되고 있었을 겁니다. 그것도 못 했다면 경찰이 한심한 거겠죠. 정보력 부족, 조직력 부족.
도중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을 지나던 도중에 시민 들이 저지른 만행(?)입니다.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의 돌덩이에 마구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목적지인 신촌에 도착하여 로터리를 점유하고 서있는 시민들.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지자 쉬자는 소리와 함께 뒤에 쳐진 시민들과 합류 등을 이유로 시민들은 서서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저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역 주변으로 사복 형사들이 모이는 것을 보았고, 안그래도 아현 고개를 넘으면서부터 사복 형사 수가 는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로부터 10분 정도 뒤 사태는 시작 됩니다.
수십 대의 기동대 버스가 이대 역부터 신촌 역에 걸쳐 도착하였고 바로 하차한 기동대는 시민들을 반으로 갈라 서강대와 연대 방면으로 흩어 놓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 기동 1중대는 시민들을 애워싸고 체포를 시도합니다.
어떤 분들이 전의경의 사진은 지워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의견을 주셨지만, 그들이 비록 의무 복무를 하는 것이라 해도 그들은 똑같은 경찰 공무원으로써의 의무를 갖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어떠한 핑계도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법이 정한 대로 집회에 대처해야 하고 어떠한 폭력을 휘두를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지금 이 사진에서 카메라를 째려보고 있는 대원은 제가 옆에 붙어서 어깨를 대고 있자 방패로 저를 밀치며 쳐내던 대원입니다. 사진기를 들이밀자 멈추고 저를 쳐다보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오른쪽 구석에서 저를 째려보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이렇게 밀고 당기기를 시작하던 도중 갑자기 근무복 차림의 직원 중대가 뛰어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전의경으로 구성된 기동대와 달리 순경 이상 급의 정식 경찰 공무원 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아무런 장비도 없이 이 현장에 뛰어든 것은 바로 "체포"를 위해서 였습니다. 사진으로 담지 못 했지만 이들은 산개하여 시민을 무작위로 잡아들이려 했고 저는 그 상황에서 그들을 떼어놓고 저도 탈출해야 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못 되었습니다.
기동대는 시민들을 서강대와 연대 쪽으로 나누었고 저는 연대쪽으로 밀려났습니다. 기동대의 재수없는 "yes i can" 구호와 함께 시민을 겁주며 다가 왔습니다. 저야 앞에서 소리를 지르던 말던 방패를 휘둘던 말던 그리 무섭지 않지만, 이미 처음 이런 상황을 맞이하는 시민들은 도망치기 바쁩니다. 겁나죠. 이렇게 진압 장비를 갖추고 방패를 바닥에 찍으며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다가오는 전의경들. 생각만 해도 오싹할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겁먹은 시민들은 오히려 퇴로를 잃고 많은 분들이 연행되고 말았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을 닥치게 되면 절대 혼자 떨어지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뭉치세요. 전의경이 떼거지로 달려 들어 포위하려 하면 최대한 틈을 비집으며 빠져나가세요. 절대 벽을 등지지 말고 언제나 도망칠 길을 찾도록 하시고, 주변 사람이 끌려간다고 해서 그들의 몸을 잡고 몸싸움 하지 마세요. 전의경 1명이 붙잡아서 시민 2이 붙으면 전의경 5명이 붙습니다. 그러다보면 몸싸움 일어나고 채증조에 사진 찍히고 같이 구류됩니다. 끌어낼거라면 뒤에 붙어있는 기동대 대원을 떨쳐내야지 같이 사람 잡고 줄다리기 하시면 안됩니다.
이 사람은 진두 지휘하던 경비과 형사로 추측됩니다. 서대문 경찰서 소속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현장을 촬영하자 몸으로 가로막고 "왜 사진 찍냐?"고 항의하셨고 저는 오히려 이 분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자 "왜 나를 찍냐?"고 무척 불쾌해 하셨습니다. 불쾌해 하시던 말던, 저는 현장을 자유롭게 찍을 것이고, 이렇게 막는다면 오히려 대놓고 올릴 것입니다. 저를 막지 마십시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카메라 메모리를 이 시점에서 꽉 채웠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이후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가 됩니다. 그래서 실제 폭력 진압 장면은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사실 찍을 겨를도 없었어요. 몸으로 방패를 밀어내고, 끌려가는 시민들을 함께 구출하고 제 몸도 추스리고. 바뻤습니다.
이후 기동대는 연대쪽으로 밀고간 시민 중 일부를 벽으로 몰아놓고 연행을 시도합니다. 이 사진은 저도 이미 긴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몸으로 밀치고 들어가 찍었고 찍자마자 뒤로 빠져나왔어야 했습니다. 이후 사진은 제대로 찍히지 않거나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동대를 밀어내고 시민들과 함께 연대 방향으로 뛰쳐 나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저는 구석 편의점으로 숨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수분을 섭취하고 친구들과 연락을 하면서 사진을 백업. 그리고 다시 신촌 로터리로 향했습니다만…
이미 상황 종료 후였습니다. 시민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기동대는 철수를 시작한 다음이었던 거죠. 여기까지 걸리는데 단 1시간도 안걸렸던 것입니다. 종로에서 100여명도 안되는 시민들을 밀어내는데 2시간 가량 걸렸던 것에 비해 뛰어난(?) 작전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경찰 입자이고 시민 입장에서는 울화통이 터질 상황입니다. 평화롭게 행진 중이던, 물론 그것이 불법이라 하더라도, 그들을 갑자기 습격하여 체포하였고, 방패를 집어던지고 주먹을 날리는 놈. 그런 의경을 보고 끌어댕겨서 발길질(!)하는 소대장. 어이가 없었습니다. 언제부터 기동대가 무기를 들지 않은 시민들을 향해 마음껏 발길질하고 방패질해도 되었습니까? 무력 저항하지 않는 시민들을 향해서는 방패조차 조심스럽게 밀고 시민들이 다치지 않게 해야하는 게 경찰 아닙니까?

저는 어제까지는 지령을 내리는 수뇌부가 나쁜 놈들이고, 전의경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몇천 명의 전의경이 시내에서 아침부터 밤새 대기해야 하고 상황 대처해야하고 힘든 거 아주~ 잘 압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기 보호를 넘어 극도의 흥분 상태에서 시민들을 대하였고 시민들은 그 앞에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시민들이 폭력적이라고 옹호하는 전현직 전의경의 이야기를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웃기는 헛소리라고 밖에 말 못 하겠습니다. 훨씬 소수의 시민들이 진압복과 방석모, 진압방패를 갖추고 대열을 갖추어 등장하는 기동대에 어떻게 폭력적으로 대처하겠습니까. 무서워서 떨 뿐이고 경험이 있는 일부 시민들이 방패에 몸으로 맞설 뿐이었습니다. 시민들은 어떠한 무기도 손에 들고 있지 않았고 다들 가벼운 차림이었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시민들은 공포에 떨며 도망치거나 구석으로 몰려 연행되었고, 일부 시민만 저항하였을 뿐입니다. 폭력을 먼저 휘두른 것은 시민이 아니라 진압하는 경찰 측이었으며, 거기에 앞장선 기동대 대원들은 살판 난듯 날뛰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눈 앞에서 목격한 저는 빠져나온 뒤 통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 더 메모리를 백업하지 않았을까. 왜 더 좋은 카메라를 안샀을까. 왜 캠코더를 준비하지 않았을까. 저는 심지어 방패를 밀치며 "내가 저 기동화 발에 찍혀 쓰러진다면…"하는 생각까지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빠져나왔고 그래서 이렇게 무사히 이런 글을 씁니다.

우선 시민 여러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꼭 준비하세요. 특히 여성분들은 필참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기동대가 위협하거나 폭력을 가할 때 카메라를 들이대며 폭행을 가하는 장면과 대원의 얼굴. 왼쪽 가슴의 이름. 그리고 들고 있는 방패의 부대 번호를 찍으세요. 그 다음 그 자료를 갖고 경찰청에 고발하십시오. 폭력 경찰로 해당 중대 지휘관 및 대원 모두 처벌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경찰도 같은 방법으로 시민을 감시하고 있으며, 그것을 증거로 사법처리 하니 주의하세요. 경찰이 찍는 카메라 주의. 그리고 카메라야 말로 우리의 무기입니다.

그리고 혹시 연행되더라도 무서워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는 02-522-7284입니다. 그뒤 경찰이 혹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는가. 고지한 사람이 계급장 2개 이상의 순경 이상 계급인가 확인하세요. 전의경은 절대 체포의 주력이 될 수 없고 미란다 원칙을 고지할 수 없습니다. 연행 과정부터 연행 후까지 과정을 잘 기억하시고 혹시라도 피해를 입을 경우 상대방 이름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변호사와 통화하신 다음은 꾹 입다물고 묵비권을 행사하시는 게 좋습니다. 경찰이 뭐라하던 잘 대처하실 수 있다면, 또는 경찰서 좀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별거 아닙니다만, 보통 시민들은 그 강압적인 상황에서 지래 혐의를 인정하기 좋습니다. 여러분이 폭력 시위를 했다는 증거는 꽤 찾기 힘듭니다. 심지어 사진이 나오더라도 그게 여러분인지 알기 어려울 겁니다. 절대 설레발로 먼저 이야기하지 마시고 꾸욱~ 다무세요.

그리고 현재 복무중인 전의경 여러분. 힘든 거 잘 압니다. 대체 왜 내가 이런 자리에서 이런 고생을 해야하는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분노를 터뜨려야 할 대상은 힘 없는 시민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당신들의 적이 아니며 시민들 역시 대원들을 불쌍하게 여길 뿐입니다. 하지만 전의경 여러분들이 이성을 잃고 폭력적으로 변해갈 수록 당신들의 편은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분노한 대원들을 같은 전의경이라고 감싸시는 분들은 지능적인 안티 이상이 못 됩니다. 시민과 기동대원은 서로 적이 아닙니다. 시민들은 자신들의 뜨거운 마음을 분출할 곳을 찾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왔을 뿐이고, 대원들은 단지 의무복무로써 어쩔 수 없이 나온 것 뿐입니다. 시민들도 대원들을 향한 화를 푸시고, 전의경 여러분들도 마음을 풀고 시민들을 조심스럽게 대해 주세요. 물론 지휘관들이 힘들게 하겠지만 지휘관이 없는 곳에선 살살 모르게, 아시잖아요?

에피소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일부 시민들은 신촌 메가박스 앞에 집결하여 어떻게 할지를 의논하여 청계천으로 다시 향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저와 함께 하여 청계광장까지 함께 하셨던 시민이 몇분 계신데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청계천까지, 그리고 집까지 태워다 주셨던 금호동 사시는 시민 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모님이 걱정하실텐데 너무 무리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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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ahblah.egloos.com 쌍부라 2008.05.27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ㅡ 글쓴이가 군대를 어디로 다녀왔는지 들으면 반쯤은 버로우타고 반쯤은 쌩지랄하겠네..

    이거 진리경찰 패밀리가 왜이리 많아 'ㅅ'?

  3. 아이러니 2008.05.27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의경들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글을 썼는데 의경 출신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촛불집회에 폭력집압 이건 말도 안되지요 의경들은 군인이고 명령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그렇다고 전.의경들 전부가 시위대를 적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광우병 관련 촛불집회의 참뜻을 모르지는 않지요 제가 생각할땐 2/3 이상이 군복만 입지 않았다면 함께 집회에 참여 했을거라 봅니다 여기서 요지는 어쩔수 없다라는 것이지요 일부 폭력적인 전의경들도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애들이라 성격이 제 각각 입니다 시위대를 감싸주는 의경들도 있지만 반대로 보이지 않을때 폭력을 행사하는 의경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 전부를 몰아 새우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폭력을 휘두르는 경찰 및 의경에 대해서는 채증(사진찰영,동영상)통한 처벌이 가능하니 처벌을 원한다면 채증 활동을 활발히 하셔야 할 겁니다

  4. 시민 2008.05.27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잘낫다고 글을 쓰는지 너 뭐하는 놈이냐...
    카메라 들고 까부는놈보면 재수 없어....
    왜 이런거 하면 기자 되는데 가산점 주냐....

  5. ABC 2008.05.27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의경 나왔다는 인간들,,, 촛불들고 행진하는 사람들에게 방패날 휘두르는며 피튀기게 하는걸 위에서 시킨다고 정당화시키려는게 말이 되나? ㅋㅋ 방패 날리는 놈들 빼고 나머지는 선량한 전,경이라니???????????????????????

  6. 알바 2008.05.27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쥐박이 알바 너무 많아 ... 뭐든 돈이 최고인 정부니 ... 그나 저나 청년실업을 인터넷알바로 없애려나 부다ㅣ

  7. 장난하시네 2008.05.27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수님 전의경나오셧나본데 뭐 반팔입고 물마시고 전의경은 땀뻘뻘어째고저째요? 님도 전역했거나 하게 되면 똑같은 상황인데 단지 그 입장이 현역이냐 예비역이냐 아니면 미래형이냐 그 차이 아닌가 물론 나는 군에 있었지만 평택 미군기지 반대시위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전의경전술 배우고 봉술배우고 방패술배우고 해봤어요 그래도 당신같은 사람은 그러겠죠. 꼴랑 그거 해봤다고 다아는 것처럼 말하지말라고.. 그래요 다 몰라요 서로 직책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알수가 없죠. 하지만 군이나 경찰이나 어떠한 모습이던 계급사회에서는 위에서부터의 명령과 아래에서의 복종은 어쩔수 없는 것인거 알아요. 근데 문제는 왜 욕을하고 눈깔을 까 뒤집고 ㅈㄹ이냐고 시켜서 어쩔수없이 하는거래매.. 내가 봤을땐 시켜서 하는것도 있겠지만 짜증난다고 스트레스 푸는걸로 밖에 안보여.. 뻘짓하는애들 죄다 채증해서 인터넷에 올려놔요 전역하고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눈에 띄면 뒷골목에서 밟히게.. 그리고 경찰대가리부터 전의경까지 제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느니 그딴소리하면 대괄 부신다. 뉴스에 맨날 나오는건 성폭행당하고도 제대로 신고도 받아주지도 않는, 사건사고 관할부서로 떠넘기기에 급급한, 무기도 없는 여자들 때리는, 그런거밖에 안보이니깐.. 난 절대 경찰을 믿지 않는다.. 누가 내 뒤에서 칼들고 쫓아와도 경찰서로는 안간다. 왜냐고? 뒤에서 칼들고 오는데도 이건 옆 관할부서 사건이라고 5분만 더 가면 관할서 있으니 그리로 가라고 할게 뻔하니깐

  8. 은평구조윤형 2008.05.27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집회는 불법이 아니지..저렇게 길 다 막고 서서
    이동하지 말라는 것도 어기고..
    그저 빨갱이 몇몇에 선동되어 주동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군중심리에 얽혀서
    우루루 몰려다니다가 누군가의 외침에 그냥 그렇게 같이 전경과 대치하고
    밥먹고 할일들이 그렇게 없어서 그러는건지
    아무리 그래봐야 달라질것도 없고
    참한심하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왜 이런 집회가 시작되었는지
    집회를 해서 항의해야할 내용이 무엇인지
    초심을 잃지말고 행동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씁쓸하네요

  9. 박석근 2008.05.27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없는 대다수 국민은 혀를 차고 무시하지만 글슨이같은 이나라 전복세력은

    전체인양 ,,까부는 이세태가 한심하네요,,그러찬아도 세상이 살기 어려운 이시대에

    고 유가며 ,식량으로 각종재난으로 위기속에 숨죽이며 살아가는데

    얼빠진 새끼들 누구를 위해 저 러는지 모든사람이 저편인줄알고 분별없이

    까불고 날뛰는 이런놈들은 죄다 북으로 보내 버리든지 .철없는것들 선동하는
    그죄 다어쩔려는고,,,,,,,,

  10. 글쎄 2008.05.27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될 것이 틀림 없으므로,
    시시비비를 가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본인의 '의사를 표명', 또는 '사실을 전달' 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는
    인터넷 상에서도 지켜야할 룰이 있지 않을까요?

    시민집단의 시각에 편중된 글과 사진에서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분명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해있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저도 공감합니다만,
    일선에서 일하고 계시는 경찰관이나 기타 관련자의 고충 또한 이해가 갑니다.

    어릴적 북한주민을 무조건 '빨갱이'라고 칭하던 기억이 오버랩 되네요...

    하여튼, 늦은시간까지 자신의 신념을 위하여 고생하신 글쓴이와 시민들,
    불법적인 도로점유를 막기위해 고생한신 경찰관 및 전, 의경들,
    도로이용에 불편을 감내하신 시민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11. Favicon of http://RBChaser.egloos.com ⓧvalkyries 2008.05.27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상황에서 빨갱이 친북 좌파 운운하는 인간들은 뭐하는 것들인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 알바입니까???

    그리고 포스팅하신 분은 제발 비로그인 댓글 차단좀 해 주세요.
    가뜩이나 열나는데 무개념 개소리 하는 것들 얘기 보다 보면 정말 혈압올라 쓰러질것 같습니다. 제발좀!!!!!!

  12. 샤오란 2008.05.27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서울시 한복판에서 남들은 반팔입고..물마시며 있을때.. 저 입고 가만이만 있어도 땀이 저절로 흐르는 방탄복 입고..저러고 있을수 있어요..? <----이 문장은 자기합리화로 들리는데??
    나도 맞았으니 너도 맞아라! 란 말..

  13. 샤오란 2008.05.27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남들이 흔히 하는 말 줏어들어 유식한척 떠드는 소리로 들린다
    개나 소나 "초심" "초심"이라지..

  14. 말보로 2008.05.27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 적당히 좀 하시지..다른것은 몰라도 얼굴을 그대로 올리신 점은 좀 생각이 짧으신것 같네요..

  15. 박석근 2008.05.27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없는 대다수 국민은 혀를 차고 무시하지만 박석근같은 이나라 알바세력은
    전체인양 ,,까부는 이세태가 한심하네요,,그러찬아도 세상이 살기 어려운 이시대에
    고 유가며 ,식량으로 각종재난으로 위기속에 숨죽이며 살아가는데
    얼빠진 박석근같은 새끼들 누구를 위해 저 러는지 모든사람이 저편인줄알고 분별없이
    까불고 날뛰는 이런 박석근같은 놈들은 죄다 북으로 보내 버리든지 .철없는 알바들 동원해서 선동하는 그죄 다어쩔려는고,,,,,,,, ㅉㅉㅉ

  16. jujubenguru 2008.05.27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위에 폭력진압은 경집법 위반이다. 즉 업무상 행위로 변명될 수 없는 위법이란 뜻이다. 저런 완력행사(발길질, 방패찍기)는 당연 폭행죄 나아가 야간에 위험한 물건을 들었으므로 특수폭행에 다수이므로 폭처법으로 처벌받아야할 것이다. 여기에 위법한 상관의 명령에 따를 경우 어떤 경우도 그건 자기 변명에 불과할 뿐 스스로 위법을 저지른 것이다.

    지금 군복무라는 피치못할 사정이라고 자기 변명하는건 양심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그러니 평화시위자에게 폭력행사는 절대 자제하길 바란다.

  17. 어처구니 2008.05.28 0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쌍방의 폭행이 있었다면 어떻게된 합리화 되기 힘들겠지만 명령에 의해 복무하는 전의경의 심정은 충분하게 이해는 가지만 그럼 윗선에서 폭도들이니 방패로 사람들 내리 찍으라고 명령이 내려 온건가요? 80년대 연희동에 살아서 수많은 데모를 지켜보고 전경버스 맨날 우리집에 전기코드 꼽고 살고 얼음물 달라고 부탁해서 주고 그랬는데 한 여름에도 솜옷입고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고참한테 뚜드려 맞고 그런거 보면 참 안쓰러웠죠. 그런데 막상 데모하는거 보면 티비서는 학생들 돌맹이 던지고 화염병 던지는것만 나오지만 돌맹이 서로 왔다갔다하고 물대포 쏘고 최류탄 연발로 갈기고 청카바입은 백골단 투입되서 진압봉으로 지나가던 시민도 내려치고 반죽여서 끌고가고 막대 최류탄으로 사람한테 직격으로 가격해서 쓰러지고 제가 목격했는데 그 시민 죽었던것으로 TV에 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우리 시대만 해도 군대서 엄청나게 뚜드려 맞았는데 요즘 추세가 군생활도 예전보다 많이 편한것으로 아는데 하물며 시대가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쇠파이프도 없는 촛불하나 들고 있는 시민을 방패도 찍고 사람 머리체를 휘어잡고 이런게 어떻게 합리화 된다고 하는건지 대한민국 대다수의 시민을 좌익빨갱이로 몰아가는지 명령으로 사람 쏴죽이라고 그러면 다 쏴죽이고 명령에 따랐다고 죄책감 없이 자기 합리화 시키면서 남은 세상을 잘 살아갈수 있겠습니까?

  18.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8.12.02 0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보통 대원이 사람을 잡으면 주변 사람들은 끌려가는 사람의 팔을 잡고 당깁니다.
    2. 하지만 대원은 보통 바지의 허리춤이나 목덜미를 잡고 당깁니다. 무게중심이기 때문에 팔을 댕겨봤자 안댕겨옵니다.
    3. 그렇게 대원 1명에 시민 2~3명이 붙으면 대원들이 더 옵니다. 그러다보면 실갱이가 벌어지고 손이 왔다갔다 하기 좋죠.
    4. 그때 경찰은 채증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손이 찍히는 순간 체포조가 달려가 모두를 끌고 가버립니다.
    5. 그러므로 대원이 시민을 잡고 있는 손을 잡아 끌어서 밀어내야 빼낼 수 있지, 같이 줄다리기 하면 안됩니다.

  19.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8.12.02 0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있고 현재 평화적으로 시위 중이다"라고 상황을 이야기한 사람이 접니다^^

  20. Favicon of http://noris.egloos.com 까칠한노리 2008.12.02 0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방패가 작잖아요.. 한손으로 막고 한손으로 패는데 유용하다는 (...........)

  21. Favicon of http://studioxga.egloos.com 南無 2008.12.02 0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무 집행 중인 경찰공무원의 모습을 찍은 것이 어떤 문제인지 이야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