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잠실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로 올라가는 길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류 쪽에 있는 자전거가 지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하나는 상류 쪽에 있는 계단입니다만, 그 계단이...
고수부지에서 잠실대교까지 올라가는 길이기 때문에 높이도 꽤 됩니다. 게다가 임시 계단 안에 조명도 없고 좁고 단차도 높고 거기에 바닥이 몰캉몰캉합니다. 분명 금속인데 아주 몰캉거린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그런 감각입니다. 다시는 통과하고 싶지 않네요. 다음부터 퇴근할 때는 그냥 하류의 길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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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누군가 발목을 휙 잡아 채는 상상중. (...)
견아// 밟을 때 몰캉몰캉한 것이 그것만으로 충분히 무섭습니다만, 거기에 저 계단과 계단 사이에서 손이 휙 나오면 그거야 말로 공포 영화군요.
몰캉 몰캉~ 저 그 몰캉한거 좋아하긴 한데...
높고 좁은 계단이라니 그저 안습하네요. ㅠ_ㅠ
유월향// 게다가 어둡습니다. ㄷㄷㄷ
꿈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계단이군요^^ 저렇게 생긴 계단이 좌우로 흔들린다던지, 계단 사이의 공간에 발이 빠지는 꿈을 꾼 적이 종종 있어서;;;;;
이카리신지// 보통 공사장에서 쓰는 계단인데 저렇게 일반인이 다닐 수 있다는 게 공포죠.
터미네이터1이 생각나네요.
adin// 밝게 찍고 레벨 조정을 해서 그렇지 꽤 어둡습니다.
ㅋㅋㅋㅋ 몰캉이라는 표현이 참 생동감있게 계단의 분위기를 떠올려주네요.. ㅎㅎ
그리고 소리도 꽤 시끄러우면서 무서울 거 같은데요 ;;
마스터인넷// 다시 떠올리고 싶진 않습니다 ;;
카린// 소리가 안납니다! 그게 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