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 초의 집회 현황에서 5000제곱미터에서 1만 명이라고 경찰이 발표하여 그때도 수를 줄이는 것 아니냐 하고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기준이 있더군요 3.3 제곱미터 당 8명이 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때 면적을 5,000 제곱미터로 대충 측정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측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자, 그럼 현장 사진을 보도록 하시죠. 어느 정도 밀도가 맞는지를 말이죠. 몸이 아파서 참석하지 못 한 저를 대신해서 사진을 찍어다 준 친구에게 감사하며, 현장 사진 나갑니다.
이유야 간단하지 않겠습니까? 알면서 왜 묻습니까.
'집회이야기 > 촛불항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월 16일 테헤란로를 시민들이 행진합니다. (23) | 2008/06/16 |
|---|---|
| 시민도 쉬고, 경찰도 쉬고 (5) | 2008/06/16 |
| 6월 14일 밤에 실험이라도 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0) | 2008/06/13 |
| 6.10 시민의 수를 가지고 말이 많군요. (18) | 2008/06/13 |
| 6월 항쟁 21주년과 시민의 모임 (1) | 2008/06/09 |
| 예비군 부대, 그들은 누구를 보호하는 것인가? (41) | 2008/06/08 |
| 6월 7일 밤에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2) | 2008/06/07 |
|
| |||
| |||
-
1평에 들어가는 최대인원을 구해보자.
Tracked from 모기불통신 2008/12/02 07:58 삭제6.10 시민의 수를 가지고 말이 많군요. 1 평에 몇명까지나 들어갈 수 있나 구해봅시다. 사람을 장축 50 cm, 단축 28 cm 정도의 타원형이라고 가정합니다. 꼭꼭 패킹을 하면 방법에 따라 18-20 명까지 채울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에 앞사람과 뒷사람은 등과 가슴이 맞닿을 정도로 서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물론 앉거나 걸을 수 없죠. 그냥 꽉 채워서 서있는 상태입니다. 만일 앉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앉는 방법에 따라 다르......
-
게임업계 사람답게...
Tracked from 이런저런 이야기 : R.. 2008/12/02 07:58 삭제6.10 시민의 수를 가지고 말이 많군요.뭐 사진판독이니 거리 계산이니 말이 많더군요. 현장을 참가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게임 업계 있는 사람으로서 생각하자면...그래 동시접속자로 따지면 끽해야 7~8만일꺼야.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럼요 그 공간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7~8만명이면 엄청난 거죠.문제는 "시위 참가자" 카테고리를 동접 최대인원으로 잡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거죠.일단 많다는 측이던 반대하는 측이던 시위 현장으로 잡은 범위는 각각 다르.....
-
경찰은 시민을 신뢰한다
Tracked from Justificatio.. 2008/12/02 07:58 삭제6.10 시민의 수를 가지고 말이 많군요. - 南無 8만 명은 적은 숫자일까?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꽤 많은 숫자라고 생각한다. 8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한곳에 모여서 하나의 주제를 말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만큼 넓은 공간이 필요하며, 각 사람이 나오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8만 명이 모였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8만도 대단하지만 모인 사람이 더 많다면, 그만큼 더 대단하다. 각자가 그곳에 나오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오오오 좋군요.
사람들이 걸어가면 앞뒤공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사진을 보고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세요.
그날 걸어갈 공간마저 없어서 사람들 이동속도가 거북이였습니다. 이거면 설명이 될지?
걸어가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은 못봤습니까.
사진 찍힌날 깔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인도 쪽도 움직일 공간이 없어서 이동하는 줄 따라서 질끔질끔 걷는게 고작이었어요.
시위참가자 수는 방문자수지 순간참가자수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8시부터 10시까지 있었으니까요. 순간 참가자 수가 10만이더라도 전체 방문자 수는 50 - 60만이 넘을 수 있습니다. 경찰이 왜 순간참가자 수를 기준으로 하는건 의도적으로 참가자 수를 줄이려는 것에 불과합니다. 대책위에서 준비한 촛불 25만개가 다 나갔고 다른 조직(민주당이나 민노당등에서 여러단체에서 촛불을 준비했었죠)에서 준비한 촛불까지 하면 40만명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한것까지 하면 50만명 이상이라는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숫자 입니다.
참고로 게임에서도 동시접속 10000명인 게임의 일 방문자수는 10만 - 20만 정도입니다.
글쓴분께 동감.
10일날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걸어오는 건 러시아워 때 2호선 선릉역이나 삼성역을 빠져나오는 것처럼 힘들었습니다. 인파의 길이는 저 가운데 있으니 정확히 모르겠지만 빽빽한 밀도는 다른 날 시위 때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이었죠. 집으로 돌아갈 때는 광화문에서 종로로 갔는데 평소엔 종각즈음에 가면 제대로 차가 다닙니다. 그런데 저 날에는 가도가도 사람들로 끝이 없더군요. (물론 시간도 늦어서 이 코스는 빽빽하진 않았습니다. 밀도는 일부 공연 주변을 제외하고는 러시아워가 지난 신도림 역 정도?) 그래서 8만이라는 숫자에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거겠죠.
동감..^^ 도로 옆에 인도까지도 꽉 찼었지요.
참 남대문까지도 이어졌었어요~
최소한 순간 접속자 (.....) 10만여명은 넘는다는 거군요 . ' ㅅ'
이명박대통령님 너무 힘들죠? 이젠 고백하세요. <a href="http://go">http://go</a>-100.co.kr
마지막 사진이 촛불빛이 운하(...)에 가득찬 것처럼 보이네요.
13만 >>>>>> 8만 >>>>>>>>>>>>>>>>>>>>>>>>>>>>>>>>>>>>>>>>>>>>>>>100만
더 설명이 필요한지?
댓글자가 2ch에 영향받은 디씨 막갤 출신이라는 것말고는 아무런 설명이 안되는데요? `ㅅ`
결국 경찰도 알바 동원해서 보낸 결과일까요?
경찰은 예나 지금이나 순간접속자를 산출했죠. 예전의 시위문화는 순간접속자와 총 접속자 사이에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또 총 접속자는 말그대로 누가 표를 팔지 않는 이상-_-; 계산이 불가능하고..
유동인원이 많고 정형화되지 않은 이번 촛불문화제를 예전의 시위인원 계산으로 계산한 것부터 에러입니다. 경찰은 이런걸 일일히 따지는 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옛날 하던대로 한거죠 뭐.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의 무책임한 포스팅때문에 이런 숫자 문제가 불거지게 됐다는 점에서 정말 안타깝지요.. 이 무슨 집단적인 정력 낭비입니까... 뭐 아마도 낚시에 성공한 사람과 그 무리들은 쾌재를 부르겠지만요.
저는 누군가의 반응이나 그런 것 때문에 이 글을 쓰는 건 아니고 본문에도 이야기했고 처음 촛불 문화제로 시작될 때부터 인원 산정을 적게하다는 것을 계속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꾸준 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