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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LCD 모니터 고르는 법

컴퓨터주제/모니터 | 2009.01.05 07:18 | Posted by Namu(南無)

이제 CRT의 시대는 끝나갑니다. PC용 모니터는 LCD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 모니터를 산다고 하면 LCD 모니터를 산다고 하는 말과 같을 겁니다.

사람들이 LCD를 고르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패널이 TN 계열이냐, PVA 계열이냐, IPS 계열인가도 중요합니다. 패널 특성에 따라 시야각 과 색 재현율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출력은 DVI, D-Sub, HDMI, 컴포넌트 등을 다양하게 지원해서 게임기 등을 연결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PS3, XBox 360 등 최신 게임기는 TV 출력 뿐 아니라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출력도 제공하니까요. 그런데 모니터를 그것만 보고 고르는 것은 아닌가요?

2006/02/09 - LCD 모니터 구입과 크기의 선택은? 창간호
2008/02/08 - LCD를 고르는 방법 - 해상도와 도트 피치, 그리고 크기

물론 모니터가 제공하는 여러 부가 기능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화면을 보여주는가, 그 패널 종류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선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어떤 해상도가 적절한가를 선택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LCD 모니터가 제공하는 해상도는 무척 다양합니다. 그 중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각광 받는 해상도는 1920x1200입니다. 넓은 바탕 화면을 제공하면서 와이드 해상도로 FullHD 영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불어 최근은 1920x1080 해상도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래 모니터용 와이드 해상도는 16:10으로 가는 추세였지만, TV와 모니터의 구분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모니터도 16:9 해상도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높은 해상도가 좋습니다. 높은 해상도는 넓은 바탕 화면을 제공해서 넓은 작업 영역을 제공하니까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모니터를 고른다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같은 크기에서 높은 해상도라면 LCD에서 표시되는 글씨의 크기가 작아질 테니까요 이것은 하나의 픽셀이 같은 LCD 크기라면 높은 해상도일 수록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같은 크기일 때 해상도가 높아지면, 표시되는 정보의 양은 늘어나지만, 글자 크기는 작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와 같이 하나하나의 표시점의 크기를 픽셀 피치 또는 도트 피치라 부르며, 모니터를 고를 때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CRT의 경우 아날로그로 표시되기 때문에 이 픽셀 피치를 해상도를 바꾸고 크기를 조정함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지만, LCD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하나하나의 픽셀이 정해진 크기로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해상도로 바꾸어도 됩니다만, 그럴 경우 화면의 픽셀이 약간 퍼져 보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모니터 중 주요 제품을 크기 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고 있죠. 그만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지만 그만큼 고르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출시된 모니터의 크기도 많고 해상도도 너무 많아, 어떤 모니터를 선택해야 좋을지 어렵죠. 그래서 한번 픽셀 피치 순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덤으로 넓이와 높이 역시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니터에서 크기는 대각선 길이만을 잡았기 때문에 화면의 넓이와 높이는 잘 안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모니터 베젤을 포함한 넓이와 높이 깊이 등을 포함해서 크기 정보를 잘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현재 27인치 이상의 모니터가 픽셀 피치 0.3mm를 넘어 가장 큰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 크기가 넓이만 60cm이기 때문에 좁은 방에는 놓기 어렵습니다. 만약 그 정도로 픽셀이 큰 제품을 찾는다면 오히려 19인치나 15인치의 옛날 제품이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이제는 구하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에 가장 근접한 제품은 22인치에 1680x1050 해상도를 쓴 제품이 그나마 0.282mm로 큰 픽셀 피치를 제공합니다.

반대로 30인치는 2560x1600으로 최대 해상도를 제공하지만 픽셀 피치가 0.250mm 밖에 되지 않아 28” 제품에 비하면 20%나 글씨 크기가 작아집니다. 해상도가 높아 제공하는 정보량이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만.

특히 픽셀 피치는 다중 모니터를 쓰는 경우에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같은 크기를 여러 장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같은 크기의 모니터를 여러 장 쓰면 배치를 잘 하기만 해도 됩니다. 그러나, 다른 크기의 모니터를 쓸 때는 픽셀 피치가 중요합니다. 같은 픽셀 피치가 아니라면, 두 모니터의 글씨 크기가 달라 보여 무척 어색해 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30인치 모니터 1개를 가운데 놓고, 20인치 모니터 2개를 회전시켜 놓으면 5760x1600의 넓은 화면을 쓸 수 있게 되죠. 물론 큰 책상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제가 예시로 놓은 것 말고도, 넓이와 높이를 생각해서 회전시키면서 배치하면 창의적으로 다중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처럼 30인치 모니터를 세로로 놓고 23인치 모니터를 상하로 놓는 것도 방법이겠죠. 단 이렇게 배치할 때 가로 세로 높이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면 비슷한 픽셀 피치 크기의 모니터를 골라야 글씨 크기가 달라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난새 2009.04.24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예전에 픽셀 차이별로 글자 크기를 표시해준 표가 있었는데 찾기가 어렵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2. 좋은글이군요 2010.02.16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픽셀피치가 0.28은 넘어가야
    인터넷할떄 눈알이 안아픈건가요?
    이래서 16:9를 비추하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tudioxga.net Namu(南無) 2010.04.25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큰 도트피치가 그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만, 최신 브라우저는 글자 확대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트피치가 작은 게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