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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에 분노한 촛불시민, 그들은 돌을 들었다.

집회이야기/용산 참사 | 2009.01.21 03:48 | Posted by Namu(南無)

용산 한강로 참사 현장을 떠나 잠시 블로그에 소식을 올리기 위해 PC방에 들렸습니다. 물론 노트북으로 글을 쓸 수도 있지만, 현장의 정신 없는 상황과 추운 날씨 속에서 맨 손으로 차가운 키보드를 잡고 쓰다간 미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떠 7시 좀 넘는 시간까지 글을 쓰고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2009/01/20 -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 모여드는 시민들과 경찰

PC 방을 떠나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시민들은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에 맞서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촛불’이라 표현했지만 사실 그들의 손에는 촛불은 거의 들려있지 않았습니다.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며, 살인자 경찰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분노가 가득했습니다.

현장에는 이미 물대포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철거민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그 물대포입니다. 새벽에 그렇게 살인을 저지르고서도 이렇게 강경 진압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역시 견찰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반가운 깃발. 사회당 깃발입니다. 사회당 동지와 잠깐 인사를 나눈 뒤 저는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종이에 그려진 시민들의 분노. 이제 시민들이 참아야 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견찰의 청부 살인.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살인을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습니다.

현장에 함께 하는 단체들. 갑작스러운 참사와 그에 이어지는 집회였음에도 많은 단체가 모였습니다. 많은 수가 모여있었으나, 경찰이 여기저기 섞여 있어 정확한 수는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대략 4~5,000명 내외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견찰과 이명박 정부에게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고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추모의 행렬로 모이는 시민들에게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8시가 넘어가자 경찰은 더욱 시민들을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오를 반으로 갈라 밀어냅니다.

하지만 시민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전국철거민연합회의 구호에 맞추어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시민의 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경찰. 그들은 시민들을 점점 몰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등장한 악마의 병기.

그렇습니다. 살수차. 오늘 새벽 철거민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그 살수차를 또 꺼낸 것입니다. 사람으로써의 양심이 있고, 오늘 참사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의식이 있다면 살수차를 또 꺼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겐 양심도 없고 책임감도 없습니다. 그저 진압. 시민들을 탄압하고 몰아내는 것만을 목적으로 할 뿐입니다.

그리고 경고방송 이후 바로 시작되는 살수. 볼 때마다 화가 날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당당하게 뿌려댑니다. 오늘 철거민들을 살해한 그 무기로 말입니다.

앞으로 다가가던 살수차에 한 시민이 덥석 눕습니다. 깜짝 놀라 외쳤습니다.

“야이 새끼들아 살수차 안 멈춰?”

살수차 주변에 안전 요원도 없습니다. 막무가내로 밀고 가려는 것을 앞에서 시민 한 분이 두드려 알려 주었습니다. 그제서야 살수차가 멈춥니다.


그리고 질질 끌고 나갑니다. 연행을 하진 않았지만, 맨 바닥에서 저렇게 질질 끌고 간다니. 사람 목숨을 파리만큼으로 아는 견찰에게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에서 멈추어 서있던 버스 기사 분이 난색을 표명하시더군요. 길은 모두 막혀 있고 도로 교통 정리는 전혀 하지 않고. 자신들이 길을 막고 서있으면서 전혀 도로 소통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버스 기사 분과 대화를 하고 시민들을 정류장 위에서 물러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는 정류장 보도블록을 넘어 겨우 통과. 세 대의 버스가 지나갔습니다.

잠시 뒤 경찰은 두 대의 살수차와 함께 진격을 시작합니다.

4개 정도의 중대가 함성 소리와 함께 달립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살수차. 이 방법으로 시민들을 계속 서울역 방면으로 밀어냅니다. 저도 따라서 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기동 중대가 인도로 뛰어들어 길을 걷던 시민들을 포위합니다. 저는 이때부터 무차별적인 연행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확성기로 들려오는 지휘관의 목소리를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야 이놈들아! 누가 포위하래! 그냥 못 가게만 막으라고!”

지휘 체계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부대. 이게 부대입니까? 쓰레기죠. 당나라 부대라고 부르기조차 아깝습니다. 당나라에게 미안하니까.

이 어처구니 없는 장면. 비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시민의 행렬을 쫓아가는 경찰을 뒤따라 저도 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슬슬 카메라가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2009/01/07 - 10년 된 카메라를 바꾸었습니다.

최근 10년 된 카메라를 E-1으로 바꾸었는데, 이게 세로 그립에 스트로보까지 장착하니 약 2kg. 그 전에 쓰던 카메라는 고작 400g. 5배로 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깨에 메다, 목에 메다, 손에 들다 하면서 쫓아가려니 죽을 거 같더군요.

그러다 발견한 어처구니 없는 장면 그 첫 번째. 갑자기 메고 가던 가방에서 흰 연기가 나더군요. 정체는 분말 소화기. 분말 소화기가 터져 정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동대는 뛰어가는 중이고, 낙오하지 말라는 소리는 사방에서 들리고. 소화기는 터져 가방 다 털고 다 쓴 소화기와 가방 챙겨서 다시 뛰더군요. 그저 어처구니가 없어 실소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외쳤습니다.

“야! 빨리 안 뛰어? 그러다 잡히면 죽는다?”

정말입니다. 웃으면서 외쳤습니다. 사방 팔방에서 다른 시민들도 외치더군요.

또 뛰어가다 발견한 어처구니 없는 장면 그 두 번째. 전의경을 벽에 세워놓고 직원 경찰이 갈구고 있더군요. 거참. 그런 건 부대 돌아가서 하십시오. 사진기를 들고 시민들이 뛰어들자 도망 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민들이 다시 집결한 명동성당까지 도착했습니다. 다시 저를 반겨주는 사회당 깃발. 다들 뿔뿔이 흩어졌다가 모였더군요.

그리고 시민들은 모여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시민이 앞에 나와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현재 사망자 이외에 실종자가 있다.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가족의 동의 없이 부검하였으며,
경찰 입회가 아니면 시신을 볼 수조차 없게 하고 있다.”
“경찰은 용산경찰서에서 가까운 순천향 병원에 강제로 시신을 안치시켰다.”

그에 따라 시민들은 일어섰습니다. 순천향 병원을 향해.

하지만 경찰은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앞을 가로막는 경찰들. 그러나 용산 참사에 분노한 시민들. 그들은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보도블록을 박살 내서 경찰들에게 던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투석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폭력은 나쁘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국민의 세금인 보도블록을 박살내다니.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경찰이 무슨 죄가 있냐고.

저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최후의 저항 수단을 꺼내 들었다.
저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지금 보도블록을 던지는 이들도 국민이다.
저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경찰은 살인자다.

시민들은 분노에 가득 차 경찰들을 향해 투석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보도블록을 꺼내 깨는 사람들. 나르는 사람들.

그러한 격렬한 저항에 경찰도 조금씩 뒤로 물러섭니다. 그러나 조용히 물러서지 않습니다. 사진 가운데 보면 시민들을 향해 돌을 던지는 경찰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투석에 제가 본 것만 해도 4명의 시민이 실려 나갔습니다. 저 역시 투석에 다리와 발을 맞았습니다만, 다행히 안전화를 신었기 때문에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그런 거 없습니다. 그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방석모, 방석복, 그리고 진압 방패를 들고 있으니까요. 이는 모두 세금입니다.

하지만, 경찰의 대열을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투석전을 할 때 저렇게 옹기 종기 모여서 붙어있다니. 그러면 방패에 튕겨 나온 돌이 옆으로 튑니다. 저런 식으로 맞서면 안됩니다.

골목 입구를 나와 앞으로 달려나가는 시민들. 저는 여기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현장에서 전의경 대원들이 화를 못 참고 투석을 하는 장면은 여러 번 보았지만, 경찰 공무원. 그렇습니다. 직업 경찰이 나서 돌을 던지는 것을 본 것입니다.

사진에서 왼쪽에 보일라 말랑합니다만, 직업 경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직업 경찰은 워커를 경찰용으로 다른 모양을 신습니다. 일반 전의경은 군인과 똑같은 전투화를 신습니다. 물론 경찰은 그것을 기동화라 부르긴 합니다만.

그런데 의아한 점을 느끼실 겁니다. 왜 경찰들이 돌에 맞는 사진만 있는가? 제가 투석 장면을 모두 시민의 모습이 잘 안 보이는 사진을 쓴 이유는, 시민들의 초상권을 보호하고 행여나 제 사진으로 인해 이 분들이 다치길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투석전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항이 필요할 때는 손에 들 수 있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돌이던, 파이던 꽃병이던.


하지만 경찰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방패를 높이 들고 따라와 시민들을 가격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뛰어 들었어야 했지만,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앞에 방패 들고 있는 놈 보입니까? 아까 투석하던 그 놈입니다. 이 과정 중에 몇몇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제가 직접 확인하진 못 했습니다. 저 역시 몸을 사렸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구급차가 달려오고 다친 시민들을 후송해 갔습니다. 이후 경찰들도 더 이상 진입을 포기하고 대치. 시민들도 너무 지쳤습니다. 신용산에서 명동성당까지 강행군을 했기 때문입니다. 차가 끊길 시간이 되어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7시부터 12시까지 5시간의 강행군. 실제로 4시부터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8시간 동안 쫓아 다녔더니 온 몸이 빠개질 거 같습니다. 방패와 밀고 당긴 것도 있고, 경찰의 투석에 맞은 것도 있고, 방패에 맞은 것도 있고. 하지만 이것으로 끝낼 수 없습니다. 무참하게 경찰에 의해 살해당한 철거민들. 그들을 위해 일어설 겁니다.

아니 제 자신의 신념을 위해 일어설 겁니다. 여러분도 뜻을 함께 해 주십시오.

뜻을 함께 하는 이.
우리는 그를 동지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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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깃발은 좀 집어쳐라 2009.01.21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위 좋은데

    왜 꼭 깃발들이 나부끼는지...

    대체 누가 시위를 하는지 모르겠다...

    누구를 위해 하는건지도...

    선량하게 정말 안타까운마음에 나온사람들도

    또..순수하게 책임자 처벌을 외치는사람들마저

    싸그리 매도 시켜 버리게 만드는.. 깃발들..

    정말..정신 차려라...

    시위전문가들이 날뛰는것만같다..요새는...

  3. 오호라 2009.01.21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촛불집회할때 방패도 들고 가야될까봐요...

  4. 어이 개독들 2009.01.21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툭하면 '불법이다' '불법이다' 하는 개독 놈들 봐라...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는 너희같은 인간들이 제일 문제다.

    1. 정작 본인은 뒷구멍에서 불법을 자행한다는거다.
    2. 돈,빽,줄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동등하게 처벌받지 않는 다는걸 몸소 보여준다는거다.
    3. 공공연하게 남이하면 불륜이요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고 지껄이는 놈 이라는거다.
    그래서 간통죄 좀 없애고 싶었겠지..
    거기다 여력 좀 되면 성희롱 죄도 없애고 싶겠지..
    *그리고 뒷구멍에서 호박씨까는 먹사들 설교에 넘어가지 좀 말아라..
    (회개하고 먹사되면 사람이 바뀐다더냐? 그래.. 회계는 잘하더라 신도 한명당 얼마..)
    *법을 엄정하게 하고 싶다면 니놈들 먼저 솔선수범 좀 해봐라..


    사람나고 법이 났다는 말처럼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규범들을 명문화 한것인데...
    요즘엔 주객이 전도되어 법을 위해 사람들이 희생한다..

    유독
    법을 집행하는 자의 잦대가 사람에 따라 다른 시대는 ..
    유독
    법을 지키자고 하는 인간들이 솔선수범 하지 않는 시대..
    유독
    법치주의를 무기로 삼아 법의 보호를 받아야할 대상을 뭉게는 시대..
    유독
    과거 공안정국시대에 나서서 무고한사람들 고문해 죽였던 놈이나 깡패였던 놈이
    죄를 씼었다고 하며 먹사가되어 나타나서 득세하는 시대..

    이런 시대,,, 박쩡희 전뚜환 때 이후론 첨이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자신한테 이득이 되는 법은 지키라 하고,
    자신한테 불리한 법은 외면하고,
    자신한테 유리하도록 바꿀려고 하고,
    내참...

    지금에 니들 논리에는
    당시에 율법학자들에 반하는 행동을 자행했던
    예수는 빨갱이 일거다.

    이 모순덩어리 개독들아..

    헛소리 쓸 시간 있으면..
    에어컨 실외기에 매달리는 연습이나 해라..
    그래야 오래 오래산다..

  5. 맹구 2009.01.21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건에 어느편도 들고싶지 않지만 이런 어이없는 글에는 실소만 터지는구려
    시위로 먹고 사는 놈들의 이런 멍청한 매도글에 더 멍청한 사람들이 속아넘어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 장난하냐? 2009.01.21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먹고살게 없어서 시위로 먹고사냐?

      저런 험한 일을 업으로 삼아 먹고산다고?

      개념을 삽으로 말아드셨나..

  6. 이거뭐여 2009.01.2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어이없다ㅋㅋㅋㅋ
    소귀에 경읽기가 이걸 두고 하는말인가..
    이런사람들하고 무슨 대화를 나눌수있을까
    국민의식이 높아지기는 커녕 더 낮아진다
    이건 뭐 시위해도 아예 경찰들 안나와야하겠고만 ㅋㅋ
    아 진짜 무슨 지들이 3.1운동이나 하는줄 아나 정신차려 이친구야!

    • Favicon of http://stcat.egloos.com stcat 2009.01.29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1 운동도 공권력에 대항한 운동이었는데요?
      당시 일제는 정당한 한반도의 정부였습니다만?
      '공권력'과 '정의'를 착각하시나보네요.

  7. 2009.01.21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산 참사의 원인은 물대포가 아닌 그들이 직접 준비해갔던 시너 입니다.
    블로거 기사를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편협하고 황당한 글은처음이네요...
    보도블럭을 던진건 명백한 폭력행위입니다.

    폭력행위를 규탄하며 그 방법으로 폭력을 행한다라...
    참담한 마음에 규탄시위 기사들을 봤지만 오히려 반감만 드네요.

  8. 글쓴이한테 2009.01.21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이가 없군요..

    결찰의 폭력시위는 비난하면서

    자신들도 똑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보도블럭을깨서 던진다....

    맞으면 사람 죽을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살수차가 안전해 보이네요..

    님 같은 사람이 이렇게 글을 올리수가 있어서

    자유민주주의 사회겟지만

    참 답답하네요,,님아

  9. Favicon of http://cdmanii.tistory.com cdmanii 2009.01.21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뉴스를 보다가 눈물이 나더군요
    시민이 돌을 던지는것도 좀 이렇게까지는 아니지 싶지만 얼마나 격분했으면 던졌을까
    싶네요 다만 경찰이 돌을 시민에게 던지다니요 정말 쓰래기네요

    그건 정말 쓰래기 경찰이네요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돌을 맞아서
    쓰러지고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는건데 맨몸의 시민에게 돌을 던지다니요 누가맞을지
    알고 ... 저게 경찰이 맞습니까 ? 하루만에 진압한다고 특수경찰을 넣어서 고립시켜서
    태워죽이지 않나 .. 이제는 돌까지 던지는군요 정말 화가나네요

    • 싫다 2009.01.21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워죽이다"라는 표현은 고의적으로 살인을 했다는 뜻일거구요. 돌 등의 물건을 던지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는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은 맞는것 같아서 한마디 합니다. 경찰은 사람 아닙니까? 경찰은 염산에도 녹지않고, 골프공이나 쇠구슬을 맞아도 부러지지 않으며, 죽창과 쇠파이프에도 절대 상처가 나지 않고, 불에도 타지않는 엑스맨???

  10. 글쓴사람이나댓글단사람이나 2009.01.21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 옹호하고 법과 원칙 찾는 인간들 잘 읽어라
    니들 생존이란 어려움에 아니 절박함을 느껴봤냐?
    열심히 가꾸어온 삶의 터전이 개발논리에 따라
    얼마되지 않는 돈주고 꺼지라는데 니들 같으면
    어떻게 할건대? 법과 원칙 찾는 인간들은 전부 건물주인가?
    니들 상식으로는 내가 세입들어가 얼마들 들였는지 모르지만
    달랑 1~5천 만원 받고 꺼지라는데 니들은 잘도 나가겠다? 그치?
    법과원칙을 지켜야되니깐!! 내 생각인데 절대 그렇지 않을껄?
    내가 왜 그래야 되는 놈이 태반일걸? 지들이 그 상황 되보지도 않고
    키보드 잡고 워리어짓 하지 말자 ㅉㅉ
    공권력이든 법이든 상식이 통해야지 상식이 통하지 않으면 그게
    악법이고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야

  11. 이런 어이 없는 2009.01.21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경으로 근무하면서 한총련 시위 때 바로 앞의 타 중대 의경이 날아온 보도블럭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걸 직접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진압 때 쓰는 안전헬멧을 착용했음에도 산산 조각 나버리더군요..
    수 없이 많은 시위 진압을 해왔는데도 그 자리에서 공포심에 얼어 버렸습니다.

    화염병, 염산, 새총. 보도블럭 이거 살인무기 입니다.
    시위 물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그런 살상용 도구를 준비하고 사용했다는 거 자체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당신 가족들 중 누군가가 철거민들이 던진 돌에 맞거나 염산 뒤집어쓰고 사망했대도
    그들을 옹호 하시겠습니까?

    시위도 정도껏 해야지, 이미 그것은 도를 넘어선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경찰도 성급한 진압을 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무엇보다 시위의 형태가
    너무 극악스럽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회당은 뭡니까? 무슨 단체인지 아세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12. 싫다 2009.01.21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공대원 17명이나 얼굴에 3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살인경찰, 살인경찰이라고 하는데...살인은 고의적으로 누군가를 죽이는 것 아니던가요? 내 얼굴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만큼 다쳐 가면서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부모를 죽인 원수가 아니고서야...온갖 위험물질을 가득 쌓아놓은 곳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그 곳에서...너죽고 나죽자 하는 마음으로 일을 수행하는 경찰이 과연 있을까요. 보도블럭을 깨서 던져, 심지어 기자들까지 다치게 하는 식을 시위를 정당화하는 것이 사회당의 임무인가요? 아니면 촛불집회를 싫어하는 고도의 안티인가요? 용산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화염병과 염산병, 새총 등을 준비하고 시위를 했다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왜들 그렇게 순진합니까...망루, 화염병, 염산병, 골프공, 쇠구슬...사제총포...이런 말들이 시위현장에서 사라지는 날이 올까요?

    • 챠카 2009.01.21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뉴스는 보고 삽니까?
      조중동만 보죠?
      결국 당신이 든 예도 견찰의 강경진압 때문에 저리된것
      아닙니까?
      알바비 얼마 받고 일하는겁니까?

    • 챠카야. 2009.01.28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는 얼마 받고 일하는지?

      정말 시각한번 편협하다.

      경찰이 견찰이면

      너희집은 개집이다.

  13. 아니아니;; 2009.01.21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작 천명의 돌든 폭도들을 국민이라 하면 안되지;;; 용산참사에 분노한 촛불좀비들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14. Favicon of http://adari.tistory.com 아다리 2009.01.21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또한 이번 용산 참사를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경진압에 나서 화를 자초했던 경찰에도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또 한편으로는, 언제부터인가 시너와 새총을 들고 망루를 쌓고, 또 한 쪽에서는 컨테이너에 물대포를 동원해야만 하는 과격한 상황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진 것은 아닌가 아쉽기도 합니다.
    누가 먼저 폭력을 썼느냐 따지는 수준 낮은 시비 가리기는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다만, 분명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와야 하는지 양쪽 모두 한 번쯤 자기를 돌아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5. 2009.01.21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용산철거민 진압은 경찰잘못이지만, 그건 윗것들의 문제지 일선 경찰들의 문제가 아니란다.

    내 친구 하나도 운 지지리 없어서 논산에서 전경차출됐었는데...
    걔 작년에 한쪽 눈 영구 실명됐단다.. 전역 세달 앞두고 말이야...

    사회에 대한 불만이 많아? 그래서 선택한게 윗것들 시키는대로 까야하는 일선경찰한테 돌던지는거냐? 그래서 한창 나이인 건강하던 애들 불구만드는거냐?
    쟤들이 도대체 뭘 어쨌는데..?
    서에서 멀쩡하게 자기일하다가 출동명령떨어져서 나온 죄밖에 없는애들이다..
    쟤들이라고 명박이 좋아서 저러는줄 아냐?
    조합을 만든게 쟤들이냐? 재건축 승인한게 쟤들이냐?

  16. 그리고 2009.01.21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건이 잘못된게 사실이고 그것을 항의하고 싶어서 집회를 열었다면,
    얼마든지 평화롭게 할 수 있는거 아니었나?
    애초에 저 집회도 촛불집회로 열렸던걸로 아는데, 아닌가?

    근데 왜 보도블록을 깨서 경찰들한테 던지는거냐?

    저 정도 크기되는 날카로운 돌 날라오면 화이바고 방패고 나발이고 다 쓸모없다. 지지리 운 없어서 머리에라도 맞는날엔 그대로 사망이지.
    시위농민들이 비닐하우스에서 떼어온 조악한 쇠막대에도 여지없이 금가고 깨지는 장비들로, 저렇게 빨리 날아오는 뾰족한 돌을 안전하게 막어? 보호장구있어서 괜찮다고?
    지랄한다.

    니들은 니들 기분에 취해 흥분해서 돌 깨서 던지면서, 그 돌에 맞을 사람들 생각은 조금이라도 해봤냐?
    아무 죄도 없이, 그저 국방의무땜에 끌려와서 정치적 입장이고 사견이고 이런것들에 관계없이 저렇게 끌려나와서 집회자들 이동만 막으라는 명령따라서 막고만 있던 애들이 뭔 잘못인건데? 설명좀 해봐.

    그리고- 저 동영상 보니까 철거민들보다 집회나왔다가 지 꼴린다고 돌던져대는 것들이 훨씬 많은데.. 니들이 그러는게 진정 올바른거라고 생각하냐?

    니들은 집회목적조차 스스로 어겨버린 쓰레기들이다.. 혹은 그 이하일수도 있겠구나..
    그리고 저 쓰레기들을 마치 민주화 운동의 투사들이라도 되는것처럼, 또 전의경들을 '한심한 견찰'이라는 식으로 비웃고 매도하는 글쓴이도 마찬가지다.

  17. ㅜㅜ 2009.01.22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더 왜곡되가는거군요 철거반대를 몰로톤 칵테일로 저항하려하다니
    결국 아까운 생명만 희생된거지 뭐가 달라졌나요
    폭력으로 저항해야 악감정만 더해질뿐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좀 아끼고 삽시다... 이건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18. ㅉㅉ 2009.01.23 0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가 왜 힘든지는 위에 수많은 저능아들만 보면 알겠네.
    저런 뭣도 모르는 좆비린내나는 꼬마들도 포섭을 하고 이해를 시켜야될꺼아냐??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아랫것들의 불만이 쌓여있다.
    이번 용산만 봐도 쥐꼬리만한 보상금에 협상시도도 무참히 실패한
    70대 50대 가장들, 내가 그사람들 처지였어도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저항했을 것이다. 게다가 지금이 좀 춥냐? 겨울 강제철거를 금지한다고 해놓고
    추위에 갈곳없는 인간들을 내몰자고 용역깡패를 동원해 영업방해를 하고
    급기야는 용역깡패에 경찰특공대까지 동원해 죽이고..
    그래 100번 양보해서 시위시에 당하는 전의경 개인들도 참 불쌍해
    하지만 그위에 추악한 권력이 있고 진압의 도구로써 명령받는 거라면
    그런 사고는 당연히 시위하는 쪽이나 진압하는 쪽이나 똑같이 감수하는 것이지.

    위에 병신이 암것도 모르면서 쉽게 말해서 가르쳐주는데
    1. 철거민들 요구 묵살, 겨울 강제철거 예고

    (불법인 것을 떠나 추운 겨울에 살길은 막아놓고 나가라니?
    인간이 할짓인가? 그것도 용역깡패 동원해 협박하고?
    경찰은 공공연한 용역깡패 행패질에는 출동않다가
    살자고 저항하는 철거민들은 살인?)

    2. 전국 철거민 연합원 몇명과 철거민들 저항 준비
    3. 용역깡패 동원, 슬슬 도발
    4. 경찰 살수차 동원 살수 -> 화염병이고 뭐고 다 젖은 상태
    5. 경찰 특공대 투입, 컨테이너로 진입시도 -> 엎질러진 시너 폭발
    6. 물대포와 체류탄 발포로 철거민들 제정신 아닌 체로 살기위해 버둥댐
    7. 이미 시너등의 위험물질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그냥 방치 -> 철거민 사망
    8. 검찰 확증도 친족 동의도 없이 제멋대로 수사 -> 지좆대로일 가능성 높음

  19. 바르게살자 2009.01.26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르게 산다는 것의 기준이 뭘까요?
    질서에 맞추어 산다는 것이겠지요. 모두 함께 사는 사회니까요.
    하지만 그 질서라는 것이, 그리고 그 질서를 지켜주는 법이 비틀어져 있다면
    그것은 정말 큰 문제인 것입니다.

    공권력이 남발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정말 특수한 권력과 힘이기에 조심스럽게 사용되어야할 공권력이
    개인의 감정과 독단에 가득차서 사용되는 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대한민국 경찰. 정말 답이 없군요.
    말그대로 '견찰'이라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살아야겠지요. 개같이 살지 않기 위해서 제대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오늘도 싸우고 계신 분들을 향해 힘내시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 Favicon of http://skyjet.tistory.com/ Skyjet 2009.01.27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관련 이미지 사용합니다.
    링크는 잠시 후에 걸겠습니다 :)

  21. home 2009.01.27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심한 시위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