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가볍게 24" LCD 3장과 30" LCD 1장으로 가면서 집에 있는 TV는 없애버릴려고 합니다. 그에 맞추어 TV 받침도 없애버리고요. 사진에는 티가 안납니다만, 배불뚝이 모니터를 놓고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책상이 꽤 벽과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20cm 가량이죠. 그걸 감안하면, 제 방에서 책상 때문에만 0.8 평방 미터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셈입니다. 거기에 TV 받침까지 하면 1 평방 미터 가량이죠. 그리 넓지 않은 방에서 1 평방 미터는 엄청난 겁니다! 문제는 저럴려면 망가진 모니터 2개도 버려아하고, TV 받침 밑의 서랍에 있는 쓸데없는 것들도 버리고 해야하는데 그걸 연말 연시에 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 아아 버릴 게 너무 많아요. 모두 쓰레기 같은 것들이네요.
나중에 정리되고 나면 남는 19" 모니터도 어찌해야할지 쵸~큼 고민되는군요. 그냥 버리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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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나 고장났나요?;ㅁ;
milly564// 예. 나머지 2개는 나오긴 하지만 많이 안좋습니다.
4대.. ㄷㄷㄷ...
CRT is BAD
버섯돌이// TV 포함하면 5개임돳
ㅂㄹ// CRT died.
누가 보면 직업이 펀드매니저인줄 알겠어요 ㅋㅋ
떠돌// 펀드 매니저는 저러고 사나횻?
그런계통(화면에 이것저것뛰우고 작업하는 분들) 사람들 보면 보통 2대 이상입니다. CRT(비운의 배불뚝이)만 4대라 그 고간은 어찌.. 그런데 조립PC인가요.. 보통 글픽 끼우는 슬롯이 한개밖에 없어서 글픽 3개 달기 힘들텐데요..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그 모니터역할을 하던 TV는 브라운관 TV인가요? 브라운관일때 아날로그는 컴 연결 안될텐데.. 뭔가 다른것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지금껏 모두 조립해서 써왔고, 지금 쓰는 컴퓨터는 PCI-E x16 2개 슬롯 달렸습니다. 그 이전엔 AGP 1개 PCI 3장 꼽아서 썼습니다. 그때 사용하던 컴퓨터의 AGP 슬롯에 달린 매트록스 G400이 아날로그 TV 출력이 가능하여 잘 연결했습니다.